[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모든 세계문학을 좋아해요.  한국소설, 유럽, 남미, 미국의 소설들을 주로 읽습니다.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추리소설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여름은 가장 덥다니 추리소설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카잔차 키스, 제임스 미치너,  아모스 오즈... 너무 많아서..

4.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단연, 조르바지요. 남자로 태어났으면 조르바처럼 살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5.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글쎄요 아직,.. 조르바를 닮고 싶긴 합니다만 흐흐흐...
-[럼두들 등반기]의 모든 친구들이요.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6.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럼두들 등반기], [그리스인 조르바], [소설], [많은 별들이 한 곳으로 흘러갔다], [인도로 가는길]...

7.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이명박에게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를 선물하고 싶네요.

8.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럼두들 등반기]

9.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그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그건 상식 같은데요. 정신의 세계에서도 케이크를 먹어버리면 없어지는 거니까요"    [인도로 가는 길] 中

10.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그리스인 조르바]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는 책이죠. 종종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하는 하등 쓸잘데기 없는 생각들과 고민들로 가득한 관념론적인 고뇌에 젖어 있을때 조르바는 불쑥 찾아와서는 뒤통수를 후려갈깁니다. "이 멍청한 중생아, 그럴 시간에 나가서 춤을 춰라!"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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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17: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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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5 2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