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공한 뉴스, 교양프로그램이 서적으로 변신하여 베스트셀러를 장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게다가 1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지속적인 시리즈물로도 출판할수도 있으니 내용이 탄탄하다면 정말 시너지가 크다고 할 수 있을것 같다. 프로그램을 접했을경우 책으로 읽는다면 상대적으로 쉽게 이해할수 있고 TV로 방영된 내용이라면 내용에 신뢰성도 있으니 내용적으로나 전달력으로나 양질의 도서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대표적인 것이 EBS의 지식e 시리즈... 같은 책..
그리고 작년, 올해 이런이유로 스테디셀러가 되고있는 책들..

** 팩트체크 시리즈 **
 팩트체크


 

 

 

 

 

 

 

저자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제작팀

출판 중앙북스


** 명견만리 시리즈 **
 


 

 

 

 

 

명견만리
저자 KBS 명견만리 제작진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16.09.21.



출퇴근 때, 혹은 잠들기 직전 가볍게 읽기 좋은 책들이다. 원래 방송이 목적이었기때문에 수용성, 전달력이 높은 내용들로 제작된 터라 책 역시 이해하기가 쉬워 워밍업 하기에 좋다. 또한 방송 이면의 이야기들도 접할 수 있어 흥미 까지 놓치지 않은 노력이 보인다. 위 두 시리즈는 최근 시사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어 좋았고 더불어 생각할 문제들, 제작자의 소회 등이 있어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생각거리를 주어 좋았다.

시리즈물로 나왔고 프로그램이 폐지가 안된다면 앞으로 주제가 추가되어 출판이 계속될텐데 조금 더 심화된 내용으로 에센셜 같은 것을 구성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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