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로 말하는 사람들 - 최고의 퍼포먼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성장의 모멘텀 시리즈 1
안데르스 에릭손 외 27인 지음, 신예용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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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로 말하기.

사회생활 하며 한번 즈음은 "열심히 하겠다는 말보다 잘하는게 중요하다"는 들어봤을것이다. 이러한 이야기에 이 책은 방향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잘 해내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 고민에 대한 경영대가들(피터드러커 처럼)의 이야기(하버드비즈니스리뷰)를 묶은 책 이다. 열 두 편의 아티클을 통해 개인, 조직인, 리더로서의 성장에 대한 경영대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책 제목은 '성과'이지만 이 책은 '성장'관점에서, 성장 방향, 성장의 방법, 실질적인 이행방안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나'의 성장 뿐 만 아니라 조직구성원, 팀원의 몰입과 성장을 이끌어내야하는 리더들에게도 유익한 조언이 제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와 닿았던 글과 문장을 소개하자면,

<작심하면 해내는 사람들의 9가지 남다른 행동(pp. 118~125)> 중

"스스로에게 목표를 달성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 한편으로 그런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믿음도 중요하다" 였다. 개발과 성장에 얼마나 자신감이 없었고 "시간이 없다", "일이 바쁘다" "여유롭지 않다"등등의 핑계로 자기합리화 했었는지 반성되었다.

이런 나에게,

<크로스 트레이닝으로 강점을 극대화 하라(pp.118~171)>에서 제시한 '나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은 무엇일까?'의 다양한 실천리스트(pp.152~155)는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몇 가지는 기억해 이행해 보려한다.

다른 아티클들도 매우 유익했다. 거의 모든편에서 밑줄이 빠지지 않았던 것 같다. 경영대가들의 아티클이기에 학술적일 것 같기도 하지만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수록 아티클인만큼 비 전공자도 충분히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대가들이 통찰을 바탕으로 제시한 글인 만큼 전달력도 크고 통찰도 전해진다. 또한, 이 책은 세종서적의 성장 모멘텀 시리즈 중 첫번째 편 이다. 두 번 째 편인 '성장을 이끄는 팀장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시리즈가 이어진다니 기대도 크다.

*이 책은 출판사가 제공한 도서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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