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짱 2005-02-21
털짱입니다 친애하는 얄님, 오래도록 소식이 없어 때때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삶이 고달플 때 곁에서 건내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얄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그 속담에 의지해서 그냥 잘 지내리라 믿으면서도 생각나면 한번쯤 문자라도 주세요.
보기보다 수줍음이 많아서 이야기를 하면서도 좀 당황할 때가 있는데 그래도 가끔 오는 얄님의 전화가 참 좋았어요.*^^*
얄님, 제가 보낸 초코렛을 무사히 받으셨는지...?
아무튼 오랜만에 글을 남기니 횡설수설이네요. 그냥 보고싶다고만 말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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