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혼 이후로 출간작은 다 사보지만 기본은 해도 세혼만큼의 이야기는 못 만났는데 량서는 기존 출간작보다 재밌다
보통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은 삶에 아쉬움이 크고 그만큼 새인생을 만들려고 고군분투하는데 홍약은 다름 여유있는 노년을 즐기던 그녀는 말단 궁녀 시절로 돌아가자 다시 자유롭고 편하게 살던 삶을 살고자 전생의 삶을 따르려함물론 뜻대로는 안 됨
입소문 좋아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벤트까지 있어 좋네요 요즘은 권수 많은 게 부담스럽던데 이건 짧아서 좋고 완독 전인데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