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언정소설이라고 하는 걸 몇편 읽기도 했고 마도조사니 살파랑이니 하는 것들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건 초반에 문장이나 대화가 너무 어색하게 느껴져서 잘못 고른 거 아닌가 했더니 웬걸... 금세 익숙해짐정보가 없어 반신반의하며 읽었는데 재밌음 권수가 많아 이야기가 늘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전개도 엄청 빠름 이 속도면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
입소문도 그렇고 분량도 그렇고... 대작이 등장한 거 같긴 한데 16권이라는 벽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는데 알라딘 입성 기념으로 일단 시작해...보니... 16권이 많다고 걱정할 일은 아닌 거 같다 야금야금 줄어드는 권수가 아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