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전명진 글.사진 / 북클라우드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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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보다 좋은건 없지만 자주 갈수 없기에 잡아든 한권의 여행에세이.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좋다.
기분이 나빠있는 사람에게.
여행가고싶은 사람에게.
사진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접 다니는것보다 더 많은 깨우침을 얻을 순 없겠지만, 약간의 느낌, 예를 들면 여유나 회상같은 몽정이라도 할 수 있다면 책으로써는 최고의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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