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 - 일본의 실천적 지식인이 발견한 작은 경제 이야기
히라카와 가쓰미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마르크스나 스콧 니어링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책이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재밌게 봐서 선택한 책. 하지만 마르크스 사상에 별 관심이 없는 독자라면 생각보다는 별로라고 할지 모르겠다.

신념을 갖고 산다는 것은 역시나 멋진 일임에 틀림이 없다. 변함없는 신념은 그러나 개인이 지켜낼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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