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여행이 가고싶은가보다. 바뻐서 정신을 못차리는 이 시점에도 이런 책을 손에 쥔걸보니.갑자기 나는 독일이 알고싶은걸까 헤세가 알고싶은걸까.....데미안이랑 수레바퀴아래서는 좀 궁금하긴 하다. 정여울의 `헤세로 가는길`을 통해 문학여행을 떠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