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속물들
오현종 지음 / 뿔(웅진)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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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나다..그리고..너다..우리들이다...꿈을 찾아 간다고, 시를 쓴다고, 밥벌이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속물의 범주를 벗어나는 건 아닐 터...정유정은 묻는다..왜 `거룩한`이냐고..김수영의 시에서 따왔다고는 했으나...반어라기 보다 진심을 담은 모순형용..속물성은 곧 생물성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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