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자, 선더헤드, 종소리..왜 각각 다른 사람이 쓴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건지...
선더헤드에서 느낀 의아함은 종소리에서 완전히 걷히고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이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의 암시인듯한 생각이 든다.

에반게리온의 결말에서 느껴지던 멍함..
좋다.




파란 모자를 쓴 남자를 찾다보면 파란 가발을 쓴 여자는 완전히 놓치는 법이지 - P364

언어는 거짓을 말했다. 언어는 악을 묵인했고, 사실을 숨기고도 벌을 면했으며, 중상모락을 했고 - P448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모든 아이들을 성별 없이 키웠고,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성별을 고르지 못하게 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많은 사람이 하나의 상태를 고르지 않았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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