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시 읽었다. 기괴한 돈지랄, 공치사들로 도배되었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 도록에 소름돋은 후..결국 읽고 싶었던 차분한 화집을 찾았다. 해설과 작품의 배치, 예술 작품에 대한 최대한의 경의가느껴져 분이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