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에르난 디아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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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남미 소설 트라우마인가
쉽사리 눈과 마음이 열리지 않는 것은..
오바마 추천 소설을 읽을 때마다 나는 자괴감으로 우울해진다
네덜란드가 그랬었다
다시 트라우마
장강명은 라쇼몽적 구성이라 정의하고 있으나
마음이-정확하게는 머리가 열리지 않은 나로서는..쩝이다
그러나 이 막장의 자본주의-돈만이 돈을 부르는 금융자본주의의 민낯이 어떤것인지를 감정적 평가가 개입될 여지를 차단한 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소설 분명 내가 느낀 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소설일수 있다. 별점은 부족한 내 마음/머리가 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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