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이 내 책장에 들어오게된 경위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정말 충동적으로 제목에 끌린 선택이었던 듯하단 뿐. 책 속에서 나를 구경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도플갱어같은 내면과 일상에 대한 태도를 갖고 있는 이를 만난다는 것은 내 경우엔 안심이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반갑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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