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만난 사건이 자꾸만 몰입을 방해한다.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을 영화로 먼저 만나면 상상이 제한되는 경우와 비슷하다. 이야기꾼 정유정에 대한 믿음 하나로 밀고나갈 수밖에..나는 여전히 종의기원에서 만난 그 서늘하고 정적이며 무거운 광기를 여기서도 만나길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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