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1-24  

토깽이 탐정님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탐정님.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요즘 추운데 몸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요새 이런 저런 생각들로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지내왔네요..
좀 더 빨리 서재로 돌아왔어야 했는데, 막상 서재앞에만 서면 할 말이 생기지
않더군요. 그래서 시간의 흐름에 저를 맡긴채, 이렇게 지내왔네요..
그래도 그 동안 탐정님이 잘 지내시고 있는 것 같아 저까지 참 기분이 좋아요.
이래저래 서재정리를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지내는게 좋을 지에 대해 생각중입
니다.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을꺼예요.
행여 제가 탐정님께 걱정끼쳐드린게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앞으로도 밝게 생활하시고, 항상 몸 건강하세요.
저도 마음을 추스리는데로 곧 돌아올께요^^
 
 
werpoll 2005-01-29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울효주님! 안녕하세요 !!!
님이 쓰신 방명록 이제야 봤어요;ㅁ;
정말 오랜만이에요 ㅠㅠ
요새 무슨 걱정, 고민같은거 있으신가요?...
으음... 빨리.. 그 일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어요...!
걱정되네요;;
진짜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지셔서 무슨 일 생기신건가 하고 놀랐어요 ㅠㅠ
근데 방명록을 이렇게 써주시니 정말 고마워요 ; )
효주님 힘내시구요!! 생각같은거 오래하시지 마세요~
생각은 하면 할 수록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젠 그런거 없이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사는 것 같아요.
어찌 보면 무의미하게 사는 것 같지만 제일 맘 편하게 사는 방법 같아요..
효주님 어여 돌아오세요이잉~~(어설픈 애교에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