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맨션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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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문제의식 좋다. 설정도 참신하다. 전개는 좀 아쉽다. 매우 현실적일 거라고 예상한 와중에 정세랑 작가가 SF라고 평해서 의아했는데 읽고나니 알겠더라. 나는 조지 오웰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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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을 읽는 사람이 있다. 단어보다 쉼표를 눈여겨 읽는 사람이있다. 말보다 표정을 먼저 읽으려는 사람이 있다. 말하지 못하는걸 듣는 사람, 그들을 만날 때 나는 마음이 쾌청하다. 사회학자 엄기호는 "말하는 걸 듣는 건 수비만 하는 것"이라며 "고통은 침묵으로 표현될 때가 많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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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하는 마음 일하는 마음 2
김필균 지음 / 제철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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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줄 알았다. 하지만 문학이라는 것은 조금 세부적으로 다르다는 것. 좋은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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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알렉상드르 타로 지음, 백선희 옮김 / 풍월당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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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타로를 ‘어느‘ 피아니스트 라고 소개하기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기에 좀 아쉽습니다. 아직 책을 본 것은 아니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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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평안은 없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8
치누아 아체베 지음, 이소영 옮김, 브루스 오노브락페야 그림 / 민음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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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읽어볼 만한 고전문학을 찾고 있다면 권해본다. 전체적으로 속도감이 있고 지루함이 없다. 또한 중간중간 나오는 아프리카 토속적인 소재들도 재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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