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공부 - 오늘도 물건을 사버렸습니다
줄리 칼슨.마고 거럴닉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늘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하지만, 타고난 욕심 탓에 취미생활 장비들이 꽤 많이 있다.
하지만 나름 정리는 한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스트레스였다.

수납공부라는 책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어서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해서 서평단에 지원했다.


GEOR5806.jpg


 

GEOR5807.jpg


 

GEOR5809.jpg


 

GEOR5810.jpg


 

GEOR5812.jpg

 

책 앞장에는 수납의 10가지 공식이 적혀 있었다.
정말 틀린 말 하나 없음-

정말 이 10가지 공식을 전부 알지만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GEOR5814.jpg

 

프롤로그 전에 목차가 나왔다.
현관, 주방, 욕실, 옷장, 작업실, 다용도실, 수납공부 그리고 부록까지 담겨 있다.

GEOR5815.jpg


 

GEOR5816.jpg

 

"1분만 정리에 투자하면 1시간을 번다."

프롤로그 제일 앞 장에 엄청나게 큰 글씨로 적혀있었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함축해 놓은 문장이었다.

사실 오늘도 돗바늘 찾느라 30여분을 헤매였다.
아크릴실 보관 바구니에 놔둔줄도 모르고... 어휴-

GEOR5820.jpg

 

적게 사야한다. 충동 구매를 자제하고, 앞 문장부터 숨이 턱 막혔다.
너무 내 이야기라서 정말 부끄러웠음 ㅠㅠ
그렇기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말 잘 기부한다. 단, 지인들에게만-
예전에는 기분 좋게 선물 나눔도 하고 그랬는데 주고 욕먹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
최측근 지인들에게만 나눔을 하기로 했다.


 

GEOR5821.jpg

 

 

기본 수납 전략 12가지

 

1. 걸기
2. 카트에 담기
3. 라벨 붙이기
4. 쟁반에 담아두기
5. 선반 이용하기
6. 쌓아두기
7. 문 활용하기
8. 감추기
9. 담기
10. 용도별 키트 만들기
11. 분류하기
12. 용도 재설정하기

사실 살펴보면 어려운 것 하나 없다. 전략을 살펴보면서 사진과 글이 첨부되어 있다.
그 동안 내가 수납과 정리에 실패 했던 이유를 이 전략들을 보면 알 수 있었다.



 

GEOR5822.jpg


 

GEOR5823.jpg



 

GEOR5824.jpg


 

GEOR5825.jpg


 

GEOR5826.jpg


 

GEOR5827.jpg

 

제일 먼저 내가 해야할 일 중 하나는 취미생활이 워낙 많으므로 용도별로 (코바늘, 대바늘, 자수, 가죽공예 등등..)
분류를 하고 나서 쓰임 횟수에 따라 정리를 다시 해보아야 할 것 같다.

GEOR5829.jpg


사실 남편도 나도 정리를 정말 하지 않고 사는 것 같다.
그래서 날 잡아서 한꺼번에 하는 스타일인데 정말 좋지 않은 습관인 것 같다.
하루가 바뀌는 작은 습관 7가지 수칙을 집 가운데에 붙여 놓고 실천하도록 노오력 해야겠다.

 

GEOR5830.jpg

 

본격적으로 구역별로 정리 방법이 설명이 담겨있다.

GEOR5833.jpg


 

GEOR5835.jpg


 

GEOR5837.jpg


 

GEOR5838.jpg


 

GEOR5839.jpg

 

정리방법에 대해서 정말 상세히 사진과 함께 글로 설명되어 있다.
남편과 나는 맨날 열쇠찾다가 볼 일 다보는데 저런 열쇠 보관함 하나 만들어서 일정하게 걸어두어야겠다.
저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 듯-

그리고 신발 보관 방법에서는 솔직히 내가 공감하지 못했다.
바구니 통을 이용하거나 신발장에 겹쳐 넣는데 나는 저 방법은 공간은 줄일 지 몰라도
신발의 모양이 틀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싫어하는 방법이다.
신발 수납은 나만의 방법을 조금 더 찾아보아야 겠다.

GEOR5841.jpg


우선 지금 현재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므로 주방은 나의 소유가 아니다.
그래서 참고만 할 뿐- 나중에 다시 남편과 분가하게 된다면 작고 알찬 주방을 만들 수 있도록
책 참고 해가며 정리 해야겠다.

GEOR5843.jpg


 

GEOR5844.jpg


 

GEOR5845.jpg


 

GEOR5846.jpg

 


사실 우리집에 지금 버려야 할 것들 투성이다.
하지만 내 살림이 아니므로 함부로 버렸다간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을 우려가 크다.

가급적이면 플라스틱을 줄이려 노력하지만 간편하다는 이유로 줄이기가 쉽지가 않다.

GEOR5847.jpg


 

GEOR5848.jpg

 

뚜껑을 도어 안쪽에 부착하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다.

GEOR5849.jpg


 

GEOR5850.jpg


 

GEOR5852.jpg

 


여기 책에 나오는 시안들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어느 하나 튀는 색 없이 전부 조화롭다.
일단 깔끔함은 조화로움에서 나오는데 다음에 주방용품 구매할 때는 왠만하면 가지고 있는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이나 색상을 선택해야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두루두루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GEOR5854.jpg

 

지금 현재 집에서 이사해서 산 지 12년 째 되어 가고 있다.
이사할 때 욕실은 손대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만 해서 썼기 때문에 이미 낡고 부식이 많아서
조만간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라고 엄마가 선전포고를 하셨다.

하지만 인테리어 업자들이 너~무 바빠서 3주째 연락을 안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인테리어 배워놓을 걸...

GEOR5856.jpg


 

GEOR5858.jpg


 

주방 수납 방법이 욕실에도 통한다?!
가급적 한 곳으로 다 모아 두거나 쟁반을 이용하여 담아 두는것도 욕실에 정리 법칙이 통한다.
특히 잘 굴러다니는 머리핀이나 면봉을 한 곳에 모아두면 보기도 좋고 정리하기도 쉬워진다.

 


 

GEOR5859.jpg


 

GEOR5862.jpg

 

자 옷이 넘쳐 나지만 정작 입을 것 없다고 징징거리는 내가 주목해야할 섹션이었다.

GEOR5864.jpg


 

GEOR5866.jpg


 

GEOR5867.jpg


 

GEOR5868.jpg


 

GEOR5869.jpg


 

GEOR5870.jpg


가방수납법과 넥타이, 머플러 수납법이 나와 있었다.
철제 북엔드로 가방을 망가지지 않게 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었다.
정말 굿 아이디어~

 

GEOR5872.jpg

 


그리고 자주 떠나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여행가방 정리 방법도 담겨 있었다.
정말 정리방법에 대한 꿀 팁들이 꽉 차 있는 책이네-

GEOR5873.jpg

 


이 저자는 외국사람이므로 100달러 짜리 지폐를 챙긴다고 하는데 주로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를 여행하는 나로서는 필요 없는 물건일세.

그 외에 반짇고리나 손톱깎이는 정말 유용템 중에 하나이므로 꼭 어딜가나 챙겨가는 편이다.
접이식 우산 또한 캐리어에서 빠지지 않는 물건 중 하나다.

이것들을 한 곳에 모아 두면 여행 가방 꾸리기가 훨씬 수월해 질 것 같다.
어디 상자를 하나 구해서 미리 나도 넣어 놔야지 :)

GEOR5874.jpg

 

집 뿐만 아니라 작업실에서도 작용 가능한 수납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GEOR5875.jpg



 

GEOR5876.jpg


 

GEOR5878.jpg

 

리모컨 수납함! 사실 저거 침대 옆에 두려고 몇 년 째 만들어 봐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이렇게 책에서 만나니 완전 반가웠음.
나는 티비 없으면 절대 안되는 사람이라 진짜 매일 리모컨 찾다가 혼자 신경질냄... 분명 나 혼자 보는데 말이지.
조만간 침대 옆에 리모컨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 같은 것을 만들어야겠다.

GEOR5880.jpg


 

GEOR5883.jpg

 

다음에 분가 한다면 다용도 실과 세탁실은 여기 있는 디자인 보고 참고 해야 할 것 같다.
세탁기 주위에 세제와 청소도구를 한 곳에 모아두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해야겠다.

GEOR5884.jpg


 

GEOR5887.jpg


 

GEOR5888.jpg


 

GEOR5889.jpg


수납공부 필수품 75가지에는 다양한 소재로 정리에 필요한 물건들이 제시되어 있다.

 

GEOR5891.jpg


 

GEOR5893.jpg


 

GEOR5894.jpg


생각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인데 쓰임새에 맞지 않게 쓰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방치되어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서 어디에 무엇이 제대로 쓰이는지 알게 되었고 하나 하나 실천해서 제대로 정리 좀 해야지.

 

GEOR5896.jpg



 

GEOR5899.jpg

 

 

부록을 살펴보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품이 나오는데 좋은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그 외에 수납 전문가가 애용하는 곳으로 인터넷 사이트가 나오는데 외국 작가이므로, 외국 사이트가 대부분이다.
내가 알만한 사이트는 이케아와 무인양품 뿐-

GEOR5901.jpg
 

수납과 정리에 모든것이 들어있는 책이었다.
사진과 상세한 글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서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던 것 같다.
자 이제부터 내가 해야할 일은 실천만 남았네 :)
부지런히 책 보고 생활습관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납 공부 - 오늘도 물건을 사버렸습니다
줄리 칼슨.마고 거럴닉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책 제목 만큼이나 미니멀해보이는 표지의 책을 보고 꼭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구질구질했던 맥시멈 라이프 삶에서 미니멀라이프 삶으로 변화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작정 따라하기 오사카.교토 - 2018-2019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홍유진 지음, 오원호 사진 / 길벗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어쩌다 보니 다른 곳에서 서평단 지원을 했는데,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상하이와 오사카 교토 동시에 서평단이 되었다.

상하이는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었는데, 오사카 교토는 이미 다녀와 본 곳이라 책 보면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날 것 같았다.
왜 오사카 교토 서평단을 지원했냐면 오사카는 2016년 결혼기념일 때 여행으로 다녀온 곳이고
그 때 여행이 너무 즐거워 오사카 정복했으니 교토 여행 가보자고 예전부터 말해왔기에 교토 여행책이 필요해서 지원했다.

 

 

 

 

DSC04448.jpg

 

역시 무,따 여행책은 알차디 알차다.
책 자체가 엄청 두꺼워서 정말 한 손으로는 들기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

 


DSC04453.jpg


 

DSC04455.jpg

 

프롤로그에 작가님들의 소개가 담겨있었다.

나도 원대한 꿈이 있다면 내 나이 40-50대 즈음 여행책 하나 내고싶다.

DSC04457.jpg


 

DSC04459.jpg


 

DSC04463.jpg


 

DSC04464.jpg

 

1권에는 일본에 대한 기본 정보가 담겨있다.
이 책은 오사카 교토뿐만 아니라 간사이 지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등등 다양한 지역이 책에 담겨 있었다.

DSC04466.jpg

 


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 계절 등등 일본에 대한 정보가 아주아주 상세하게 담겨 있었다.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고 여행 가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책에는 메뉴얼이 있어서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DSC04468.jpg

 

그리고 간사이 지방의 대표적인 여행할 곳들의 정보가 책에 담겨 있었다.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는 구글지도 GPS가 담겨있었고
주소와 가격들도 책에 나와 있어서 여행 계획 짜기 정말 수월 할 것 같았다.


 

DSC04470.jpg


 

DSC04473.jpg



주요 관광지들이 소개가 끝나면 주요 거리들이 책에 담겨 있었다.
난바 도톤보리와 텐노지 신사이바시 등등 지도와 함께 첨부되어 있었다.

 

 

DSC04483.jpg



 

DSC04485.jpg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했던 나카자키쵸도 책에 담겨 있었다.
남편과 나는 맛집 보다는 예쁜 카페나 소품샵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오사카 여행 중 제일 재미있게 다녀왔던 곳 중 하나는 나카자키 쵸 였다.

오사카 여행가는 지인들에게 꼭 추천했던 곳이기도 하다.
2년전에 다녀왔지만, 가보지 않은 사이 예쁜 샵들이 더 많이 생긴 듯 하여 또 오사카 가고싶은 병이 생겼네-


 

DSC04490.jpg


 

DSC04492.jpg

 

일본하면 라멘이지-
라멘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서 종류별로 설명이 되어 있고 거기에 따라 맛집도 정리되어 소개 되어 있었다.


 

DSC04501.jpg


 

DSC04502.jpg

 

또한 일본에서 관광과 맛집 투어 뿐만 아니라 체험 할 수 있는 것들도 설명되어 있었다.
일전에 친구 멜로디짱이 교토 여행갔을 때 기모노 체험 했는데 사진이 너무 너무 예뻤다.
나도 교토 가면 꼭 해야지 하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책에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DSC04506.jpg


 

DSC04508.jpg



오사카의 반은 쇼핑할 곳이고 반은 먹거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백화점도 층 별 안내까지 다 되어 있어서 필요한 정보는 미리 메모해 두면 좋을 것 같다.


 

DSC04519.jpg


 

DSC04522.jpg


1권만 해도 엄청난 자료들이 담겨 있었다.
1권의 마지막 부분에는 여행 준비하기 부터 출입국 카드 쓰는 법이 담겨 있었다.


 

DSC04531.jpg


 

DSC04534.jpg

 

그리고 책 2권 안쪽에는 휴대용 지도가 있었다!!
와 완전 나한테 딱 필요했던 건데-
구글 지도가 백날 잘 되어 있어봤자 나는 종이 지도 부터 먼저 사용한다.

 

한눈에 파악하기도 쉽고 아무래도 낙서 하고 내가 가고 싶은 곳과 갔다 온 곳 기록을 할 수 있으니 종이 지도를 너무 사랑한다.
그리고 지하철 노선도도 함께 첨부되어 있어서 더 할 나위 없이 좋았다.

 


 

DSC04540.jpg



심지어 공항 층별로 안내가 상세하게 되어 있었다.
정말 이보다 친절한 여행책은 없을 것 같다.

 

 

DSC04542.jpg


 

DSC04544.jpg

 

2권 앞장에는 목차가 담겨 있었는데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그리고 기타 외각 지역이 책에 담겨 있었다.

DSC04546.jpg

 

간사이 지역의 명칭과 특징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DSC04552.jpg

 

아 세상에나 마상에나! 내가 제일 필요한 정보다!!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 법, 오사카에서 고베 가는 법 등..
교통편에 대해서 정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었다.

DSC04553.jpg

 

상하이 책과 마찬가지로 여행 코스에 대해 여러가지 테마로 제시되어 있었다.

DSC04557.jpg

 

만약 선택을 한다면 나는 나 홀로는 아니지만 남편과 함께 느긋하게 즐기는 코스
교토, 와카야마 위주의 여행을 선택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책에는 본격적으로 지역별 지도와 여행하는 방법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DSC04563.jpg


 

DSC04566.jpg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가는 방법이 나와 있었다.
개인적으로 추천한다면 몇 시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돈이 조금 들더라도 라피트 열차를 추천한다.
라피트 열차 타니 난바까지 얼마 걸리지도 않고 지정 좌석이라 편안히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오사카 여행을 한다면 꼭!!! 주유패스는 사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주유패스로 할인 받거나 혜택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주유패스 꼭 추천한다.


 

DSC04578.jpg


그리고 지역별로 테마에 맞게 여행코스도 추천되어 있었고
각 지역 세분화 해서 지도가 담겨 있어서 정말 좋았다.


 

DSC04581.jpg


 

DSC04582.jpg


 

DSC04584.jpg


 

DSC04587.jpg

 

 

코스별로 소요되는 시간과 입장료 교통비 등등 대략적으로 계산되어 여행 계획 짜기에 좋은 참고가 될 듯 하다.


 

DSC04588.jpg


 

DSC04589.jpg


 

DSC04591.jpg


 

DSC04592.jpg

 

내가 이 책에서 제일 알고 싶었던 정보 중 하나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교토가는 방법!
JR 부터 시작해서 공항버스 등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었다.

 

교토도 생각보다 엄청 큰 듯 하다.
중부, 교토역 서부, 북부 그리고 시크릿 교토 이렇게 각 부분 별로 상세히 책에 담겨 있다.


 

DSC04601.jpg


 

DSC04628.jpg


 

DSC04631.jpg


 

DSC04635.jpg


DSC04538.jpg


책 1권과 2권의 뒷 면을 살펴보니 지하철 노선도와 고베 시티루프 노선도가 담겨 있었다.
책 뒷면까지 활용하다니- 정말 칭찬을 아낄 수가 없다.
오사카 여행책의 정석인 무작정 따라하기 오사카 교토편!


책 참고해서 계획 열심히 세워 내년이 가기 전까지는 교토 무조건 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썅년의 미학 썅년의 미학
민서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가 정말 마음에 쏘옥 듭니다.
참는것이 미덕이라는 개같은 소리가 이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입니다.이제는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은 제대로 된 썅년이 되어볼까 합니다. 책 읽으면서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샌드위치의 기초 기초 시리즈 1
최현정 지음 / 맛있는책방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맛있는 책방이라는 블로그에서 서평단을 모집했다. 책 내용은 샌드위치의 기초-
사실 요.알.못 수준이 아니라 정말 요.똥 수준이라서 요리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한다.
그래서 서평단에 지원했고 이 책을 통해서 도전이라는 것을 한번 해보려한다.
나의 취미생활의 집결이 요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사실 서평단 당첨 된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뜬금 없이 택배가 먼저 도착했다.
그제서야 아 내가 당첨되었구나 싶었다.

 

 

 

 


책은 생각보다 얇고 작은 편이었지만, 안에 내용을 훑어보니
샌드위치 기초서 답게 기초적인 내용들이 가득했다.

 

 

 


책의 앞 장에는 저자가 아닌 편집장의 말이 나와 있었다.
책을 만든 목적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었고 요리의 기초 첫번째 시리즈 샌드위치의 기초 책을 발간 했다고 한다.
뭔가 시리즈라고 하면 책을 다 모으고 싶은 욕망 아닌 욕망이 생긴다.

 

 

 

 

 

프롤로그 전에 저자 김현정 셰프에 대해서 책에 담겨 있었다.

 

 

 

 

 

 

 

 

기초 조리서이기 때문에 빵과 재료를 중심으로 다루었다고 설명되어있었다.
보통 요리책에서는 기본 적인 내용보다는 조리 방법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나 같은 요알못들에게는 참으로 친절한 책이 될 것 같다.

 

 

 

 

 

목차를 살펴보니 샌드위치 빵에 대해서 부터 자세히 나와 있었다.
그리고 샌드위치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해서 설명 되어 있었고
그 이후에 샌드위치 레시피가 책에 담겨 있었다.

 

 

 

 

 

part 1 에서는 샌드위치 빵에 대한 기초가 설명되어 있다.

 

 

 

 

 

 

 

 

 

식빵의 종류에 대해서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깊은 탄식을 했다.
아하- 맞다 식빵은 산형 식빵과 풀면 식빵이 있었는데 왜 이 차이점을 모르고 그냥 먹었지?!

 

 

 

 

우리 엄마가 샌드위치를 좋아하셔서 산형 식빵 잘린 형태의 빵을 보통 구매해오셨는데
나는 풀먼 식빵을 파먹기 좋아해서 풀먼 식빵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다.

 

 

 

식빵의 두께에 대해서 설명 되어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세심한 내용들이라서 주의깊게 살펴보았다.
두께에 따라 맛도 결정되니 음식은 정말 세심하고 섬세한 취미인 듯 하다.
과연 내가 잘 따라 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책 열심히 보면서 따라하다 보면 멋진 요리가 완성 될 거라 믿는다.

 

 

 

 

 

 

 

 

 

 

 

 

 

 

 

 

 

그 외에 식빵 써는 법, 등분하는 법 등등 식빵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다 들어가 있었다.
백과사전도 이보다 다양한 정보는 없을 것 같았다.
샌드위치 음식의 정말 기본인 빵에 대한 것 부터 배울 수 있었고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

 

 

 

 

 

샌드위치는 속 재료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개인적인 취향은 참치마요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고 달걀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좋아한다.
항상 일본 도착하면 편의점 부터 가서 타마고(계란) 샌드위치를 집어서 우걱우걱 먹는데
진짜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샌드위치라서 일본만 가면 몇 개씩 사먹곤 한다.

 

 

 

 

샌드위치 안에 들어가는 음식 조리법도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다.
완성된 사진만 있고 조리 사진은 없어 조금 아쉽다.

 

 

 

그리고 버터 치즈에 대한 내용들도 담겨 있었다.
알지 못했던 브랜드와 다양한 종류의 버터와 치즈를 공부하니 정말 새로웠다.

 

 

 

 

 

 

 

 

 

 

 

 

 

 

 

 

그리고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이 책에 담겨 있었다.
개인적으로 딸기가 들어간 샌드위치는 완전 사랑한다 :)
재철 과일이 들어간 샌드위치는 더할나위 없이 맛있지-

 

 

 

 

샌드위치 만들 때 필요한 도구들이 담겨 있었다.
무슨 취미든 장비가 제일 중요하다.
살펴보니 왠만한 도구는 엄마가 가지고 계셔서 따로 살 필요는 없는데
브레드 나이프와 아이스크림 스쿱은 하나 구매해야겠다.

 

 

본격적으로 샌드위치 만들기에 돌입한다.
먼저 식빵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부터 설명되어 있었고 식빵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완전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비쥬얼도 좋았고 속이 꽉 차 있어서 정말 한 입 베어물고 싶은 비주얼이었다.

 

 

 

 

그리고 빵 종류를 달리하여 치아바타 샌드위치도 소개되어 있었다. 

 

 

리코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카프레제 치아바타 샌드위치!
치즈와 토마토가 자작하게 깔려 채소와 함께 먹으면 건강식이 따로 없을 것이다.

 

 

바게트와 사워도우 샌드위치 중에서는 크랜베리 치킨 사워도우가 정말 맛있어 보였다.
특히 3등분을 예쁘게 하여 만든 샌드위치는 한 입에 먹기도 좋고, 치킨이 들어가서 식감도 좋을 것 같다.

 

 

 

 

 

베이글을 이용한 샌드위치!
사실 베이글은 반을 잘라서 위에 스프레드를 올려 그냥 먹어도 참 맛있는 빵이다.

 

 

 


그리고 크루아상으로 만든 샌드위치도 소개되어 있었는데
나는 딱딱한 베이글 보다 파스라 지지만 부드러운 크루아상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베이글이던 크루아상이던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지만 안에 각종 채소와 과일을 넣어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지-

 

 

 

 

정말 샌드위치 만드는 기초가 모두 들어가 있어서 초보자들에게는 굉장히 친절한 책이다!
도서 리뷰 시간이 조금 만 더 길었더라면 직접 실습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네.
그래도 조만간 시간내어 한번 가족들에게 만들어서 선물해야겠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