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가오슝 - 타이완 남부의 떠오르는 관광지,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이라암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 전 인디캣 블로그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었다.

#트래블로그#가오슝 책을 서평단 지원했는데

하노이 나트랑 책도 선물로 함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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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여행책도 좋지만

트래블로그 여행책도 생각보다 재미있고 여행 준비 할 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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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여행 2번을 했던 사람으로서

아직 컨딩 여행을 못했기 때문에 컨딩 정보를 알고 싶어서 서평단에 지원했었다.

2020-2021 최신판!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책에 적혀있었다.

자유여행 할 수 있도록 상세내용이 많이 담겨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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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만은 총 4번 그 중에 가오슝은 2번 여행 경험이 있다.

대만 여행은 올 자유여행으로 사이사이 원데이 투어로 택시 투어를 선택했었다.

우리나라 겨울에 가면 대만 날씨 선선해서 여행하기 제일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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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타이난 가오슝 이렇게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기회되면 화롄과 컨딩은 꼭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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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적어도 여행 가기 전 그 나라가 어떤지는 한번 읽어보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그 나라의 문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내가 가는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가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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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살펴보니 굉장히 내용이 가득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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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하면 우육면!

가오슝에서 먹었던 우육면 중에

용호탑 근처에 있는 삼우우육면 식당이 제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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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은 딘타이펑도 꽤 괜찮았는데

가오슝에서는 딘타이펑 말고 다른 곳에서 딤섬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다음에 가오슝 가면 딤섬 맛집 2군데는 꼭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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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버블티 체인점 많아서 좋긴 한데

체인점 말고 로컬인이 추천해준 옌청푸역 근처 버블티가 진짜 인생 버블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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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많이 못먹고 와서 아쉬웠는데

여기 책에 어떤 맥주가 맛있는지 책에 상세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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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오슝에서 컸던 루이펑 야시장!

가오슝에 2번 갔을 때 전부 쥐단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한번은 에어비앤비, 엄마랑 갈 땐 R14 호텔

쥐단역 근처에 있으면 야시장 가기도 수월하고

맛집 카페도 근처에 많아서 정말 좋았다.

쥐단역 근처에 숙소를 한다면 1일 1루이펑 야시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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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리우허 야시장도 있고 여러가지 야시장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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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꼭 사야할 것들도 정리되어 있다.

대만 하면 만한대찬이지

우리동생이 제일 좋아하는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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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도 샀던 백화유!

근육통에 정말 효과가 있어 내가 사갔던 백화유는 아버지가 다 발랐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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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여행에 대해 1부터 100까지 정말 상세히 책에 담겨 있다.

가오슝과 대만 남부 여행 및 그림 그리기 에는 가오슝 여행 준비과정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여행 처음인 분들은 이 부분은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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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만은 자유여행을 추천한다.

일본만큼 치안이 잘 되어 있을 뿐더러 교통편도 굉장히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추천한다.

나는 중국어도 영어도 어정쩡하게 해서 잘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4번의 여행 전부 다 자유여행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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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오슝에서 타이난으로 자유여행 할 순 있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 나는 택시투어를 선택해서 가오슝에서 타이난으로 갔었고

총 2회 마이리얼트립에서 결제 하고 타이난 8시간 여행을 했었다.

KKDAY보다는 마이리얼트립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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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오슝 처음 가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코스들이 책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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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가오슝을 간다면 컨딩을 꼭 갈 예정이다.

실제로 얼마 전 사진관에 오셨던 손님이 컨딩에서 오셨다고 했다.

컨딩 올 때 본인에게 메일을 주면 여행 정보를 전부 주겠다고 하셨다.

대만 손님들 덕분에 나 대만 가면 공주대접 받을 듯 :)

정말 마음만이라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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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달러에 대해서도 적혀 있었다.

참고로 나는 대만 환전은 해운대 머니박스 환전소를 이용했다.

사실 큰 돈 환전 하는 것이 아니라서 은행이 아닌 환전소를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환율도 잘 쳐주시고 미리 가기전에 사장님께 연락만 드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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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갔을 때 이지카드를 이용해서 충전하여 사용했다.

아이패스와 이지카드의 차이점이 적혀 있기 때문에 상세히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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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여행지마다 상세설명과 위치가 나와있다.

지도 찾기도 수월하게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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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간다면 하마싱 타이완 철도관 꼭 가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미니 열차를 탈 수 있는데 은근 꿀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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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쥐단역도 쥐단역이지만

쭤잉구 근처에는 일본 한신백화점도 있고

샤브샤브 맛집 천수모도 있다.

한신백화점 지하에 딘타이펑이 있기 때문에

이쪽에 숙소를 잡으면 저렴하고 괜찮을 것 같다.

다음에는 이 근처로 숙소를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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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오슝 갔을 때 가보지 못했던 불광산!

가오슝 시내에서 40여분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망설였다가 끝내 가지 못했던 곳인데

다음에 시간 내서 꼭 불광산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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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일 끝 부분에는 대만어 회화가 적혀있다.

간단한 인삿말이나 고마움, 미안함에 대한 내용은 숙지하고 가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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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여행의 모든것이 들어 있었던 #트래블로그가오슝

믿고 보는 여행책이다.

책 꼼꼼하게 읽고 공부해서 내년 겨울에는  컨딩 꼭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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