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발견하는 즉시 보관함에 담아두고 벼르다가 구입한 만큼 만족하며 덮은 작품들을 두고 변변한 리뷰 한 번 남기는 일이 이다지도 어렵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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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
성석제 지음 / 창비 / 2005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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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6월 28일에 저장

무더위 속 소나기만큼 반가운 성석제님의 신작소설!

로알드 달 지음, 정영목 옮김 / 강 / 2005년 5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5년 06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오헨리,모파상,서머셋모옴이 함께 있다는 뉴욕타임즈의 평 - 동감이다. 읽고 나면 "지금껏 읽어온 소설중 다섯손가락 안에 꼽겠다"는 성석제님의 추천글에 조금의 과장도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어린 시절 막연히 소설가를 동경하게 했던 오헨리 작품집만큼이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는 최고의 작품집이다.
자유의 감옥
미하엘 엔데 지음, 이병서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5년 03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익숙한 재미로 꽉찬 헐리웃 영화가 식상할 때 유럽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군더더기 없는 간결함이며 신선함을 발견하게 하는 유명작가의 공력이 느껴진다. 책장을 덮고도 오랜 여운을 남기는 것은 역시 표제작<자유의 감옥>과 중편<긴 여행의 목표>이다.
진주 귀고리 소녀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양선아 옮김 / 강 / 2003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5년 01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어떤 그림을 보고 그 전후를 상상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거나 그림에 담긴 사연을 상상해보기를 즐겨하던 내겐 하나의 전범으로 남을 만한 소설이다. 화려한 수식없이 담백한 문장이 보여주는 심리묘사의 섬세함이며 그림이 그려진 17세기를 무리없이 재현한 일종의 역사소설이란 사실까지도! 이국적인 고유명사 만큼이나 인상깊은 유화가 고증하는 17세기 북유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5년 01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 호랑이와 소년의 이야기를 고나면 신을 믿게 될 것'이라는 소개를 보고 루디야드키플링의 <정글북>이나 <히말라야의 새>분위기일 것이라고 짐작했었다. 막상 읽어보면 유머러스한 신랄함이 담긴 문체가 깔끔하기 때문에 다소 두껍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다. 굳이 비유하자면 시대적 배경이 197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80일간의 세계일주>에 <로빈슨크루소>와<해저2만리>를 모두 합친 느낌이랄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5년 04월 28일에 저장
품절

어린시절 이해가 잘 안되는 만화였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드디어 읽어냈건만 의외로 덤덤하다. 숙제를 마친 후련한 기분을 기대했건만 역시 주석이 필수불가결했던지 읽는 내내 생각보단 심심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5년 04월 28일에 저장
구판절판
역시 생각보단 재미 없었다. 아마도 체스를 두는 형식을 취한데다 당시 사회상을 풍자한 내용이 많고 말장난은 더더욱 많은데 배경지식이 없다보니 재미가 반감된 탓이리라. 이제 마틴가드너의 주석달린 <앨리스>를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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