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이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가장높은 분야가 아마도 화장품,특히 인터넷구매방식이 아닐까. 선택하는 자의 권리 혹은 의무를 마음껏, 기꺼이 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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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적게 나는 편인데 세안하고 나면 개운해서 화장기를 완전히 닦아 냈다는 느낌이 듭니다. 질감도 너무 묽거나 되지 않고 양도 적당하며 수려한의 제품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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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은 일반적인 클렌징 크림처럼 묽지 않고 영양크림 정도이지만 보는 것처럼 유분기가 많지는 않아서 티슈 한 장으로 다 닦이고 개운하게 느낄 정도로 사용감이 가볍습니다. 만족스러운 사용감에 비해 용기가 보기 좋은 반면 표기된 양보다 용량이 적어 보이고 양이 줄어들수록 손가락으로 떠내기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도구가 함께 들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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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한방화장품을 써보고 싶어서 폼클렌저를 써보고 만족했던 수려한으로 구입했습니다. 향은 한약냄새는 절대 아니고 은은한데 처음엔 왠지 남자화장품향 같고 좀 어색했지만 곧 익숙해집니다. 질감이나 사용감 모두 너무 리치하지 않고 적당한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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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에 땀이 두려워 구입했습니다. 이름처럼 에센스가 아니라 단지 세 단계를 한 단계로 줄여주는 제품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고 건성피부라 건조하게 느끼면 크림을 더 바르던지 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역시 간단하고 빠른 만큼 다 써갈때쯤 건조함이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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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콘트롤 크림만 연속해서 쓰던중 이제품은 샘플로만 접하다가 구입했습니다. <각질제거=스크럽, 스크럽=거친사용감>이라는 등식을 깨는 제품으로 콘트롤 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바르고나서 물로 씻어내면 피부가 금새 매끄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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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제품 답게 바르는 즉시 스며들어 피부를 부드럽게 합니다. 미백효과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구요 아쉽게도 이제품역시 "참존은 제품력에 비해 패키지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바꾸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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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에센스인 만큼 처음엔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지만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 편입니다. 머리냄새를 없애주니 머리를 감지 못하고 출근 할 때 찜찜한 기분을 잊게 해주며 골고루 분사되서 서너번 만 뿌려줘도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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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제품만 쓰다가 이름이 미쟝센으로 바뀌면서 다른제품을 써볼까해서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용기가 유리재질이라 맘에 안들었는데 쓰다보니 양이 줄었을 때 플라스틱제품처럼 자꾸 넘어지는 일이 없어 좋더군요. 다만 향만큼 질감도 진해서 바르고 나서 오일을 바른 듯 손이 번들거릴 정도인데도 머리결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건 못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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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한 번 써보고 유니크(미장센)제품만 쓰다가 에센스를 바꾸면서 같이 구입했습니다. 다 좋은데 향은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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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트먼트 효과는 가장 확실한 제품입니다. 효과는 말할 것도 없고 향부터 가격까지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질감이 비교적 리치한만큼 효과가 좋은 반면에 여러번 헹궈야한다는 점은 감수해야 합니다. 용기를 왜 돌려서 열 수 있게 만들었을까 의아했는데 양이 많아 용기가 크다보니 반 이상 쓰고나면 손으로 떠서 쓰는 게 낫기 때문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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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뿍 발라도 흡수력도 빠르고 가볍게 잘 발립니다. 메이컵베이스 효과도 탁월해서 화장이 밀리는 일이 없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시기를 지내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헤라제품보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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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은은하고 괜찮습니다. ICS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더해진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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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즈는 포인트보다 유분기가 과하다는 경험때문에 그 많은 별 네댓개짜리 사용후기도 외면하고 지내오다가 "저렴하니까 어디 한 번..." 하고 써봤습니다. 향이나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인지 이번엔 과한 유분기보다 부드러움이 더 다가오네요. 점도도 너무 묽지 않고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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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탐낼 예쁜 패키지보다 나를 놀라게 한 건 손가락 두개가 겨우 들어갈까말까 한 앙증맞은 퍼프였습니다. 역시 안나수이제품 특유의 장미문양과 장미향이 있어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발색력 지속력 사용감 모두 만족합니다만 퍼프가 너무 작다 보니 열때 굴러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열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