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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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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02일에 저장

<연금술사>식의 생각하는 우화로 시작해서 로맨스로 끝난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낭만적인 연애담을 선호하는 나로서도 이 소설 전체로 본다면 감점요인으로 받아들여졌다.
<연금술사>에서 보듯이 '알고는 있으나 정작 설명하지는 못하는 얘기'를 다른사람의 문장을 통해 적어두고 인용할 수 있다는 기쁨을 주는 작가로 알고 있었다면 <연금술사>보다 나은 평을 할 수는 없을 듯. 전반부와 로맨틱한 엔딩의 재미로도 중반이후 지루함을 상쇄하지 못했다.
빨간 머리 앤 이야기 세트 - 전3권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경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9월
28,800원 → 25,920원(10%할인) / 마일리지 1,440원(5% 적립)
2004년 12월 17일에 저장
절판
초등학생때부터 만화영화"빨간머리 앤"의 그 뒷얘기가 항상 궁금했었는데 그 앤의 전생애가 이미 출판되어있었다니! 나는 열권짜리 시리즈와 나란히 꽂아둘 그 날을 그리면서 먼저 이 책을 구입했다. 어린시절 들뜬마음으로 보았던 일본애니가 원작에 충실했음을 알게한 1권, 애니로 방영된 그 이후의 이야기로 앤의 애이번리 선생님생활이 담긴 2권과 대학시절의 3권...다시 소녀시절의 감수성과 낭만에 젖게 만드는 향수어린시리즈.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0년 6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04년 12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너무 유명하지만 막상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본 적은 없는 그리스 로마 신화였기에 늘 갈증을 느껴왔었다. 풍부한 도판이 담긴 고급스런 외양과 함께 민담만큼 구수한 정서로 들려주는 문체가 맘에 들어 단숨에 읽어버리고 다시 읽고 또 읽었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2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04년 12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내가 연속해서 두번세번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리즈 , 그 두번째! 신화 속 사랑이야기가 주제이다 보니 에로스와 프쉬케이야기가 중심에 있다.암소로 변한 <이오>를 지키는 백수거인의 눈 백개를 모두 잠들게 하기 위해 헤르메스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쉬링크스>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3-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8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04년 12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신이 사랑하는 인간과 신이 미워하는 인간을 통해 보는 신과 인간이야기. 이 시리즈의 최대 강점인 그림들을 보면서 신화를 소재로한 그림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시각적인 만족감을 충분히 누릴 수록 서양화의 사조나 상징에 관한 관심이 더해만 가는 나를 발견한다.
전날의 섬 -하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1996년 12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04년 10월 22일에 저장
합본절판
쉽지 않을 것이 뻔하지만 "성취감"에 젖을 내모습을 상상하며 8년전 당시 출간 직후였던 이작품을 골랐다. 더구나 국내 첫손가락에 꼽힌다고 말로만 듣던 이윤기의 번역이 아닌가. 결과는...참혹했다. 이윤기의 번역에 실망한 건 둘째치고 도무지 책장이 넘어가질 않아 포기하고만 싶었다. 결국 두 권 다 읽어내긴했지만 성취감은 간 데 없고 패배감에 몸서리쳤던, 어쩌면 다시는 읽을 수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남은 책이다.
다 빈치 코드 - 전2권 세트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6월
15,600원 → 14,040원(10%할인) / 마일리지 780원(5% 적립)
2004년 10월 26일에 저장
절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헐리웃 블럭버스터형 소설 <다빈치코드>의 미덕은 무엇보다 지루할 겨를이 없는 스피디한 전개이다. 아울러 흥미롭고 논쟁적인 주제를 뒷받침하는 고급스럽고 치밀한 이론까지 겸비했으니... 한마디로 "재미있다!"
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1997년 11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2004년 10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시나리오라는 낯선 장르였음에도 영화스틸컷과 인터뷰가 들어있는 구성에 이끌려 읽었는데 공동집필이어서 쥐스킨트의 색깔이 분명치 않다. 그의 모든 소설을 다 읽은 뒤 파트리크 쥐스킨트에 대한 관심이 극한에 이르던 때였기에 쥐스킨트의 작품을 단번에 이해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나를 좌절(?)하게 했다.
설득의 심리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4년 10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여러차례의 개정을 거친 책답게 거슬리는 구절이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국내도서보다 도 읽기에 아주 좋았다. 실전응용법까지 있으니 꼼꼼히 읽는다면 실생활에 적용가능할 듯도 하다. 설명을 위해 예로삼는 일화나 실험이 대부분 너무 과거의 일이라서 흥미를 반감시키는 점이 아쉽다.
세월
버지니아 울프 지음 / 대흥 / 1999년 2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4년 07월 07일에 저장
품절

중학생이 되던 해 봄, 6학년때 담임선생님댁 서가에서 "겁없이" 빌려왔다가 선생님의 전근으로 선물이 되어 남은 책. 몇 번을 읽어봐도 "의식의 흐름 기법"은 나를 곤란하게 한다. 덮을 때마다 다시 한 번 읽을 때는 이해할 수 있기를 "기도"하게 하는 책.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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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6월 24일에 저장

처음엔 정말 좋았다. 왠지 끌리는 제목에 분위기있는 표지하며 손안에 쏙 들어오는 양장본...거기에 내용이 어찌나 좋은지! 쉬우면서도 깊이감있는 부드러운 문체며 공감하는 짧은 탄성을 자아내는 내용전개에 감동적인 대화까지도 아주 좋았다. 결말이 너무나 궁금하게 했던 흥미진진함을 배신하는 다소 맥빠지는 마무리가 아니었다면 별 다섯개도 모자라 여섯개를 주었으련만...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09월 23일에 저장
구판절판
중학생 시절 방학 때 읽어야 할 권장도서 목록에서 보고 "이게 그 모여라 꿈동산에서 보다말다 했던 인형극인가보다" 싶어 읽었는데 책을보고 눈물 흘린 적이 한 손가락으로 꼽고도 손가락이 남는, 나를 울린 첫번째 소설로 등극! 뭘 좀 아는 나이에 다시 보니 더욱더 절절하다.
꾿빠이, 이상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2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4년 10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상>이란 이름이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구입. 한 번 읽은 후... 대략 난감!
열정의 습관
전경린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2년 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2년 01월 31일에 저장
품절

세련되지만 맥빠지는 소설. 이제는 전경린의 새작품이 기다려지지 않는다.
고양이는 부르지 않을 때 온다
송우혜.윤명제.전경린 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2년 01월 31일에 저장
절판
왠지 끌리는 제목에다 한때 몰두했던 은희경과 전경린의 이름때문에 선택했으나 둘의 작품 보다는, 내게 낯선 다른 작가의 작품이 나름대로 신선했다고 기억한다.
루주
유미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열림원 / 2001년 1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2년 02월 26일에 저장
품절

어둡고 건조하지만 묘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던 유미리가 쓴 로맨스소설. 일본만화를 보는 듯했다. 문장 몇 개를 건진 것도 다행이라는 생각.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혜린 지음 / 민서출판사 / 2000년 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0년 12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여자로서 나를 자각하게 만든 책. 전혜린을 더 알고싶게 만들었다. 이 책을 읽고 소설가 전경린의 예명은 가소롭고 기만적이라고 느꼈다.
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2002년 01월 31일에 저장
구판절판
사랑스러운 동물 사진이 보는 내내 미소짓게 만드나 계속되는 시리즈는 짜증스러울 뿐.
메모의 기술-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양장본)
사카토 켄지 지음, 고은진 옮김 / 해바라기 / 2005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4년 03월 06일에 저장
품절
학창시절 "메모광"이라는 수필을 접한 이래로 늘 메모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었지만, 매년 장만하는 다이어리조차 끝까지 알뜰하게 채운 적이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손을 놓은 상태였다. 이 책은 핸디 사이즈로 부담없이 펴 볼 수 있어 좋고 얇은 두께임에도 에센셜한 내용들의 유익함이 만족스러웠다. 이제 뭘 좀 기록해 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들춰볼 필요가 없을 경지(?)에 이른다면 지인들과 돌려 봐도 좋지 않을까?
돈 되는 엑셀 실무 활용 기술
이형범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4년 1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2004년 03월 22일에 저장
품절
내가본 컴퓨터 실용서의 양대산맥 길벗과 영진닷컴에서 나온 책으로 엑셀을 능란하게 다루고 싶은 욕심에 구입했다. 정독하다보니 이것만 사도 될 걸 그랬다 싶은데 그건 아마 길벗의 책보다 나중에 나와서 그런거려니 싶다.
Excel 업무별 필수 문서 100가지 무작정 따라하기
공병훈 지음 / 길벗 / 2003년 7월
18,800원 → 16,920원(10%할인) / 마일리지 940원(5% 적립)
2004년 03월 22일에 저장
품절
아무래도 영진닷컴의 책과 동시에 구입하는 게 아니었다.
들으면서 정리하는 이보영의 120분 영문법 (교재 + 테이프 3개)
이보영 지음 / 넥서스 / 2002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0월 22일에 저장
절판
<120분>에 주목한다면 반드시 실망할 수 밖에 없겠으나 "영어를 말하기 위한 전제로서 알아야 할 영문법을 정리해둔다."고 생각한다면 만족할 것이다. 정확한 발음과 낭랑한 목소리의 이보영씨와 아이삭의 호흡이 척척맞아서 마치 라디오생방송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정통 타로카드 배우기
정성윤, 정재윤 지음 / 넥서스BOOKS / 2004년 2월
29,500원 → 26,550원(10%할인) / 마일리지 1,470원(5% 적립)
2004년 07월 31일에 저장
구판절판
누구나 한번은 돌아볼듯한 <타로카드>를 내가 한 번 해보고 싶다는...지금은 알 수 없는 충동으로 구입한 책. 평이 좋은 최근작이고 부록이 실제 카드라고 해서 구입했으나 한 번 읽어 본 지금, 책 한 권 보고 타로점을 쳐보려는 생각은 역시나 경솔했음을 인정.
클림트 캘린더- 벽걸이용(대)
Jnf Productions 엮음 / JnfProductions / 2003년 1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2월 08일에 저장
품절

클림트의 그림은 보는 순간 "상상"하게 한다. 빛이며 색,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수성까지 풍부한 그림들은 그를 몰랐던 시간들을 안타깝게 했다. 인쇄본으로도 아름답다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원본을 대한다면 그 느낌은 어떨런지 가늠할 수가 없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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