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 함께하고 싶지만 어쩐지 불편한 심리 탐구
박선화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군데군데 통찰이 드러나는 문장을 여럿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성차별은 있지만 성대결은 안되니 여자들이 지혜를 발휘해 이쯤에서 화해해'라는 입장에서 오는 한계로 양비론과 얼마나 다른지는 의문이다. 한국 중년여성의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으로는 이게 최선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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