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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만들어낸 여성상 - 제2차 세계대전 하의 일본 여성동원을 위한 시각 선전
와카쿠와 미도리 지음, 손지연 옮김 / 소명출판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하의 일본 여성동원에 관한 내용이다.
우선 남자를 "싸우는 병사", 여성을 "출산하는 어머니"라는 성적 이원론에 기반한
스테레오 타입에 의하여 전시체제에서 여성은 '전시대리모', '종군간호사', 군수산업의 '여공'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였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여경은 '20대'이고, '신참'이고, '병아리'일 수 밖에 없는
여자 경찰의 홍보 조작문제는 위와 다를바 없지 않을까?
SBS뉴스, [취재파일] 어쩌다 신참 여경들은 '병아리' 신세가 됐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01351&plink=ORI&coop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