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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로라 스택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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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로라 스택 지음 조아라 옮김)
적게 일하고 많이 성취하라, 그러면 하루 90분을 아낄 수 있다.
적게 일하기 위해서는 “앞만 보고 달리는”환경을 바꾸어야 한다. 정보의 바다에서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논리적으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 삶에 있어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실천 방안들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다.
1.서론(p.18~p.29)
자신을 위한 삶을 위해 과감하게 업무를 줄이라고 말하고 싶다.
열심히만 일하면 반드시 더 많은 급여를 받고 승진을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일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대신 회사에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사업 전략을 일상 업무와 연결시키는데 집중하라. 여러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일주일에 60시간 일을 하면 생산성이 평균25% 줄어든다. 생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가장 긴 업무시간을 찾은 것이 일주일에 40시간 업무이다.
<주관적 생각>
-냉혹한 현실 속에서 일주일 업무가 40시간으로는 부족하다.
-예전 TV프로그램에서 보통의 학생과 보통이상의 학생을 비교하는 공부량이 나왔는데
전자의 경우 40시간 후자의 경우가 60시간이상이었음을 감안했을 때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물음이 계속 든다.
2.결정하라(p.30~p.67)
본인과 회사에 정말 중요한 일만 하라.
어떤 일을 결정하려면, 우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제거해야 한다.
<주관적 생각>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일들을 먼저 제거하면 진정 해야 할 일들을 관리하기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계획하라(p.68~p.99)
일을 즐기지 못하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좋아하는 법을 배워라. 그게 힘들다면 다른 일을 찾아봐라.
<주관적 생각>
-‘특별히 마감시한이 없는 업무라도 자신만의 마감시한을 정하는 것이 낫다.’란 말이 너무나 공감이 갔다.
4.집중하라(p.100~p.135)
일에 대해 충분히 생각했다면, 행동하라. 일에 집중하라. 이를 악물고 “좋든 싫든 이 일을 끝낼 거야!”라고 다짐하라. 주변의 방해요소들을 제거하라 하지만 반대로 소셜미디어 강박장애란 개념을 설명하면서 친구와 동료와 점심을 먹으며 어울리고 사교활동을 하라고 권한다.
<주관적 생각>
-방해요소 중 외적 요소는 공감이 가지 않았다. 번역의 아쉬움인지 문화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랬다.
5.처리하라(p.136~p.171)
새로운 생각이나 아이디어는 떠오르는 즉시 잡아두어야 한다. 간편한 기록 도구를 갖고 다니지 않으면 이런 아이디어나 생각이 날아가 버릴 수 있다. 만약 기록 도구가 없다면 스마트폰에 무조건 남겨둬라.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몇 가지 기본 원칙이 있는 가운데 저자는 이를 HUG라고 부른다. (H-편리한 / U-사용 가능한 / G-쓰레기 없는)
<주관적 생각>
-“매일 적어도 한 번은 받은 편지함을 비워라. 받은 편지함을 할 일 목록으로 사용하지 마라.” 정말이지 메일 검색 때문에 업무가 딜레이 될 때가 많은데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6.순환 고리를 채워라(p.172~p.203)
팀 동료들과 잠재적 병목현상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각각의 경우, 정보나 자료, 승인을 언제 받을지 분명하게 논의해 정해라. 정중하게 기한을 제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고, 필요한 자료를 언제 줄 수 있는지 물어라.
또한, 본인이 일을 할 수 없을 경우를 위한 비상계획도 세워라. 당신이 프로젝트에서 맡고 있는 부분을 동료가 처리할 수 있도록 조정해두고, 프로젝트 자료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라.
<주관적 생각>
-직장생활을 하면서 팀워크가 동기부여에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느낀다. 좋든 싫든 사우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으니 모두가 이해할 만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공유하는 것이 퇴사한 이후에도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맞구나! 라고 느꼈다.
7.관리하라(p.204~p.233)
마지막 단계인 관리는 생산성 업무흐름 공식에서 가장 중심이 되며, 다른 모든 단계를 위한 노력을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건강관리에서는 아침을 거르지 말고 꾸준한 운동을 해라. 또한, 불면증이 있다면 오후2시 이후에는 카페인이나 설탕 섭취를 피하라. 등의 노력이 생산성 향상이라는 큰 선물을 줄 것이다.
<주관적 생각>
-항상 초인적인 수준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자신의 에너지 수준에 맞게 기대치를 조정해라. 그리고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자신을 혹사시키지 마라.
이를 위해 운동, 긍정적인 생각, 가족과의 시간, 봉사활동 등이 스스로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에너지를 만드는 것 같다.
<실천방법>
완전히 새로운 모델: 생산성 업무흐름 공식 PWF (p.26)
할 일 목록: 남은 일 관리하고 정리하기 (p.54~64)
일상적인 규칙 정하기 (p.76~77)
개인적 시간관리 시스템(p.148~149)
상대방에게 요점을 잘 전달하는 방법(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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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라 스택
저자 로라 스택은 스트레스가 높은 업무환경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인 프로덕티비티프로(The Productivity Pro)의 회장 로라 스택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고, 2011년 2012년 전미강연자협회(NSA)의 회장을 지냈다. 로라의 강연과 세미나는 주로 직장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효율을 줄이고, 시간을 아끼면서 수익성을 높이는데 집중되어 있다. 로라는 가치와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직 종사자들을 교육하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에너지 넘치고 충실한 강연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로라는 훌륭한 연설로 전미강연협회의 최고 상인공인전문강연자(Certified Speaking Professional, CSP)를 받았다. 로라는 20년간 근로자의 생산성을 막는 장벽에 대해 경영자들에게 조언해 왔으며 월마트, 시스코 시스템즈, UBS 금융서비스, 칙필라(ChickfilA), KPMG, 록히드 마틴, 아라마크(Aramark), 하인즈,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회사에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을 전수했다. 슈퍼컴피턴(SuperCompetent)와 일찍 퇴근하는 사람이 성공한다(Leave the Office Earlier)를 포함해 다섯 권의 책도 썼다. 로라는 각계 지도자, 전문가, 세일즈맨, 창업자에게 최소한의 시간에 최대의 결과를 얻기 위해 전략과 실행을 어떻게 연결시킬지에 대한 강연에 집중했다. 로라의 월간 온라인 뉴스레터는 38개국에서 구독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로라는 마이크로소프트, 3M, 제록스, 오피스디포의 대변인 역할을 했으며, 데이터이머(DayTimer)의 프로덕티비티 프로 플래너를 디자인했다. 근로자 생산성과 직장 문제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 중 한 명으로, 로라는 CBS Early Show, CNN, NPR, 블룸버그, NBC TV, WB 뉴스 등에 출연했으며, 뉴욕타임즈,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O 매거진, Entrepreneur, 리더스다이제스트, 포브스 등에 글을 기고했다. 로라는 남편, 세 자녀와 함께 콜로라도 덴버에 살고 있다.
역자 : 조미라
역자 조미라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호주맥쿼리대학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