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산 21가지
이종호 / 새로운사람들 / 1999년 4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때 경주로 수학여행 간 기억이 나네요. 천마총의 돌들을 쓰다듬으며 이 돌이 천년을 넘게 왔단 말이지 하고 혼잣말 했던 생각도 나구요. 우리 문화하면 뭐든 제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그 반대로 우리 문화하면 곰팡내나는 모든 것으로 치부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두 가지 경우 다 미처 다 알지 못 하는 무지의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무지의 부덕을 놓고자 책을 읽었습니다. 너무 어렵게 깊지도 부족하게 얕지도 않습니다. 간혹 뭔 소린지 모르는 전문가적인 사실도 간혹 쓰여져 있기는 하지만 좋은 책입니다. 유익하게 봤습니다. 우리 문화..유형의 문화든 무형의 문화든 ..가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이런 책을 통해서 조금씩 안내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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