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2000 (악보집) - 예수전도단 9집
예수전도단 편집부 엮음 / 예수전도단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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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수께 붙잡힌 바 된 이들은 항상 그의 이름을 찬양하면서 살아간다. 예수의 이름을 소리 높여 부르짓을때 그는 기뻐하며 감격하며 완전케 된다. 이책을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하기에 가장 탁월한 악보인다. 자신이 기타나 피아노등 악기 하나쯤은 다룰 줄안다면 반드시 이 찬양집을 간직하기 바란다. 이 악보집에 실린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돌리기에 탁월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가 그은혜를 깊게 맛보기에 탁월다.

고형원씨가 기도와 영감으로 조국의 부흥을 갈망하면서 작곡한 찬양들은 부흥2000 이라는 예수전도단의 앨범으로도 발매 되었다. 고형원씨의 간증과 함께 수록된 악보는 그 앨범과 함께 듣고 보면서 같이 찬양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예수를 영접하고 찬양하기를 원하지만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이가 있다면 반드시 부흥 2000 의 앨범과 이 악보로 찬양하기를 권한다. 우리의 찬양이 힘있어 질것이며 그 은혜는 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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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라
전병욱 지음 / 나침반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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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그의 몸이 되는 우리 교회는 지금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바로 세워 나가고 있는가?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 각 개인이 깨어 있지 않고 죽어 있다면... 지금 냉냉한 마음으로 의욕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예수그리스도의 몸은 병든 몸일것이다. 머리이신 예수님의 얼굴에는 인상이 가득할 것이다.

지체 되는 우리 성도들은 이책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돌아보고 만약에 깨어 있지 않다면 미지근한 영적 상태에 있다면 다시 그마음에 불을 붙이길 바란다. 만약 차지도 덥웁지도 아니하면 주께서 역겨워 내 뱉으실 것이다. 우리의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자.

지금 우리 성도들은 어떠한 시대를 사라가고 있는가? 공중의 권세잡은 사단이 활개하는 그런 죄된 세상에 살고 있다. 날이 갈 수록 세상은 악해지고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는 부지기수고 거짓 교사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긴다.

그리고 약하고 어린 영혼들을 잘못된 길로 미혹하고 빠뜨린다. 이시대의 청년들은 무엇을 하는가? 밤이면 술로 연락하고 호색을 하고 떳떳히 소리 지르고 다닌다. 이러한 죄에 노출되어 있고 악할때로 악한 시대를 살면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 성도들을 삼킬려고 사단은 틈을 노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주님의 성도는 세상 유혹에 쉽게 속을 수도 있고 주위의 인간 관계를 위해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할 수 도 있다. 그러던중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그때와 강하게 결단하고 뜨겁게 복음전도를 하겠다던 뜨거운 가슴은 어느덧 식어져 마냥 역겹기만 할 뿐이다. 성도들은 계속되는 주님과의 교제 없이는 결코 이러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계속 해서 성도의 가슴은 식어져 버린다. 우리는 다시 회복 해야 한다. 첫사랑을 회복 해야 한다.

본서는 구약성서 '말라기'서를 토대로 옛선지자의 경고를 지금 이땅의 성도들에게 하고 있다. 이러한 경고와 훈계의 메세지를 들을때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반응 해야 하겠는가? 계속 강팍하게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껀가? 회개하라!!!

지금 우리는 무책임하게 여기 이렇게 삶을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일어 서야 한다.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고 다시 부흥의 불을 우리 조국 가눙ㄴ데 일어나게 해야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오래참으사 모든 인간이 회개하여 구원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다.

하지만 그때는 도적같이 임할 것이다. 우리가 식어져 있을때 오실지 모를 일이다. 주님께서 그렇게 기다리고 계시는데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성령의 뜨거운 불로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그이름을 이땅 가운데 선포해야 한다. 그리고 도적같이 임하실 날 우리는 새땅과 새하늘을 바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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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어른을 위한 동화 12
황석영 지음, 김세현 그림 / 문학동네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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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친구 한명과 같이 책을 나누어 읽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얼마전에는 「모랫말 아이들」과 같이 선정도서인 「아홉살 인생」읽고 친구와 둘이서 재미있다고 얼마나 어수선하게 떠들었던지... 그 즐거움을 못이겨 다시 한번 책을 잡았으니 그것이 이 「모랫말 아이들」이다. 책으로 친구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힘든 나날을 격은 친구와의 사이 못지 않게 둘의 사이를 가깝게 만들어 준다.

책은 굳이 정해진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그냥 생각나는 대로 떠올려 적은 옛 모랫말의 모습이다. 지금은 두눈 뜨고 찾아 보기 힘든 광경들...땅꾼, 거지, 쥐잡이, 전선에 감전사고, 기지촌, 곡예단, 봉순이 언니처럼 집에서 일하는 누나, 그리고 전쟁이 가져다 주는 비극 하지만 어린 눈에는 마냥 현실이것만... 그리고 즐겁기만 한걸...

지금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 지금은 이렇게 편하고 쉬워지고 빨라진 세대를 살면서 우리네 모습은 어떠한가? 누구 하나 힘들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 없다. 심지어 어린이들은 가상 사이버 공간에 빠져서 헤어 나오질 못하는 세상이 아닌가? 컴퓨터 없으면 세상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 하는 세상이 아닌가?

그러나 책은 전쟁 직후 미군 기지 촌의 안타가운 현실를 배경으로 가난과 시대의 찌들림을 보여줌에도 불구 하고 그곳의 아이들과 사람들은 얼마나 여유 있고 즐거운가? 하지만 그때도 문제는 있었으니... 그것은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랑이것만... 책은 여러가지로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사랑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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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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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을 이유가 무엇입니까?만약 당신이 혼자이고 아무것도 없고 살 희망이 없다면 죽을 것입니까?작가는 암담하기만 한 학창 시절의 왕따 즉, 이지메로 인하여 칼로 할복을 한다. 자신은 인생을 살면서 주위에 자신을 아끼는 자들 그리고 자신의 어리 석음 그리고 세상에서 할 일들이 있다고 느끼면서 열심히 살아나가게 된다.좋은 사람들은 만나고 일하며 자격증 시험을 보고 공부를 하고 합격하고 심지어 고시까지 페스 한다. 이 사람이 살 이유가 생겼다. 그래서 살아간다.작가는 야꾸자가 되고 과시하기 위해 몸에 문신을 새기며 야꾸자의 부인이되며...자신이 정말 밑바닥 인생을 살아봤다면서 자신보다 못한사람은 죽는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면 생명에 대하여 사치라고 말한다.

친구가 한명있다. 이 친구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다. 어제 밤에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충격적이였다. 이친구의 가정 환경은 너무도 가난하다. 가난은 이 친구 가정의 대표다. 아버지가 살아계실적에 병으로 10년 가까이 힘든 삶을 살아간다. 아버지는 드디어 일어 설수도 없는 병신이 되었다. 살아있는 송장이다. 아버지 곁에 아무도 없으면 아버지는 굶어 죽는다. 아버지는 짐승이다. 아니 가축이다. 어쩔 수 없이 먹여살리는 것이다. 가축 보다 못하다. 가축은 재산을 주지만 아버지는 더욱 친구의 삶을 갈아 먹을 뿐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버지다.

친구는 아버지에게 격하여서 이렇게 말한다. '아버지 제발 좀 죽어주오!' 아버지는 버럭 화를 내다가 억울함과 분함과 그리고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미안함에 운다. 그리고 아버지는 입을 다문다. 입으로 음식을 집어 넣지 않는다. 밥을 먹고싶은 걸 안다. 근데 아버지는 먹지 않는다. 가장 긴 자살이다. 아버지는 죽었다. 그때 친구는 옆방에서 가요를 들으면서 가사를 외우고 있었다. 밥주러 옆방으로 왔더니 아버지가 죽어 있다.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 갔나? 친구는 눈물 한방울 안흘린다.

친구는 여자친구 땜에 세상을 살아간다고 한다. 여자 친구 아니면 자신은 벌써 죽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요즘 친구의 여자친구가 심상치 않다. 배가 불러온다.친구의 집에는 항상 자살용 농약이 2병이 준비 되어 있다. 가끔 잡초를 죽이려고 마당에 뿌리기도 한다. 잡초는 죽는다.친구는 군인다. 집에서 출퇴근하는 상근이다. 멋쟁이 해안경계병이지...
친구는 자식을 강한 자립심으로 키운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나는 내삶이고 자식은 자식 삶이다.'이 친구에게 살아갈 이유인 여자친구가 필요한가? 여자친구를 행복하기 위한 일념으로 열심히 일한다는 이친구의 살아 있는 이유... 이 친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남의 힘든 이야기와 성공담으로 일렇게 당신도 살아라!!?이 친구는 사랑이 필요하다. 인류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신 십자가의 예수그리스도가 필요 하다. 그 피의 사랑이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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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언니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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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봉순이 언니」를 읽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 예전에 쉽게 볼수 있었던 일상의 이야기라고... 힘없고 가난하고 무지한 여성의 안타까운 현실과 그곳에서 계속해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욕구들... 하지만 그런가?작가는 「봉순이 언니」를 통해서 자신의 어두운 한 내면을 표현하고 있다. 자신이 가정을 바로 꾸려나가지 못함을 아쉬워 하며 어쩔 수 없는 자신의 한계에 대하여 자신을 원망하고 있다. 맥없이 아주 힘빠지게...
남자에게 매맞고 도망치고 좋은 가정을 꾸리나 싶더니 남편이 병때문에 죽어버리고 또 다시 남자를 찾아 아이를 낳는 봉순이... 당시 사화 악이 낳은 유산물이다. 얼마나 안타까운가!?

계속해서 아이를 낳고 남자를 찾아 가는 것이 희망의 표현인가!? 계속해서 실패했으면 길을 바꾸는 것이 지혜로운것이다. 자신이 누구에 의해서 그렇게 이끌려 가는지를 환경과 자신만에서만 찾는다. 과연 주위와 나만 바라 보면 그 해답이 나오는가? 시대가 암울하다고? 가진게 없다고? 어릴 쩍 상처라고? 다른 어떤 커다란 존재의 일하심을 느끼지 못하는가!? 어떤 악한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작가는 상처가 많은 사람이다. 하지만 너무도 똑똑하다!! 상처를 치유할려면 그 내면의 문제들을 바로 바라보면서 해결해줄 누군가에게 치유해달라고 부탁하기 전까지는 상처는 그대로 남아 있다. 작가는 상처들을 똑똑하고 성공하면 해결될걸로 아니 잊어 버릴걸로 생각하면 인생을 살아 온것 같다. 하지만 해결된것이 무엇이 있는가!? 힘든니깐 잠시의 비행에 빠진다. 잘못된 과정이 낳은건 무엇인가? 상처만 더 곪을 뿐이다.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해결이 된다. 어떤것도 희망이 아니다 다 썩어버릴 허무적인 것들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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