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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라
전병욱 지음 / 나침반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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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그의 몸이 되는 우리 교회는 지금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바로 세워 나가고 있는가?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 각 개인이 깨어 있지 않고 죽어 있다면... 지금 냉냉한 마음으로 의욕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예수그리스도의 몸은 병든 몸일것이다. 머리이신 예수님의 얼굴에는 인상이 가득할 것이다.
지체 되는 우리 성도들은 이책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돌아보고 만약에 깨어 있지 않다면 미지근한 영적 상태에 있다면 다시 그마음에 불을 붙이길 바란다. 만약 차지도 덥웁지도 아니하면 주께서 역겨워 내 뱉으실 것이다. 우리의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자.
지금 우리 성도들은 어떠한 시대를 사라가고 있는가? 공중의 권세잡은 사단이 활개하는 그런 죄된 세상에 살고 있다. 날이 갈 수록 세상은 악해지고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는 부지기수고 거짓 교사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긴다.
그리고 약하고 어린 영혼들을 잘못된 길로 미혹하고 빠뜨린다. 이시대의 청년들은 무엇을 하는가? 밤이면 술로 연락하고 호색을 하고 떳떳히 소리 지르고 다닌다. 이러한 죄에 노출되어 있고 악할때로 악한 시대를 살면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 성도들을 삼킬려고 사단은 틈을 노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주님의 성도는 세상 유혹에 쉽게 속을 수도 있고 주위의 인간 관계를 위해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할 수 도 있다. 그러던중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그때와 강하게 결단하고 뜨겁게 복음전도를 하겠다던 뜨거운 가슴은 어느덧 식어져 마냥 역겹기만 할 뿐이다. 성도들은 계속되는 주님과의 교제 없이는 결코 이러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계속 해서 성도의 가슴은 식어져 버린다. 우리는 다시 회복 해야 한다. 첫사랑을 회복 해야 한다.
본서는 구약성서 '말라기'서를 토대로 옛선지자의 경고를 지금 이땅의 성도들에게 하고 있다. 이러한 경고와 훈계의 메세지를 들을때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반응 해야 하겠는가? 계속 강팍하게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껀가? 회개하라!!!
지금 우리는 무책임하게 여기 이렇게 삶을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일어 서야 한다.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고 다시 부흥의 불을 우리 조국 가눙ㄴ데 일어나게 해야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오래참으사 모든 인간이 회개하여 구원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다.
하지만 그때는 도적같이 임할 것이다. 우리가 식어져 있을때 오실지 모를 일이다. 주님께서 그렇게 기다리고 계시는데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성령의 뜨거운 불로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그이름을 이땅 가운데 선포해야 한다. 그리고 도적같이 임하실 날 우리는 새땅과 새하늘을 바라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