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의 심리학 - 당장 써먹고 싶어지는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박수현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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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써먹고 싶어지는 내 옆의 심리학"은 나이토 요시히토가 저술한 책으로,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심리학적 기술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심리학적 이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각 장의 핵심 내용은 다음 6가지를 바탕으로

1️⃣ 대화의 흐름을 개선하는 방법
2️⃣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기술
3️⃣ 직장 내 문제 해결 기술
4️⃣ 커리어 발전을 위한 심리학적 접근
5️⃣경제생활을 개선하는 심리학적 전략
6️⃣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 유지 방법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언어와 생생한 예시로 가득 차 있으며,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한 개선점을 찾아내는 것이 언급됩니다.


책은 특히 마음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인간관계, 직장 생활, 경제생활 등 모든 면에서 성공의 열쇠임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통해 실제로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식사 후 설거지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등의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는 마음의 건강이 신체적 건강과 직결됨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심리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매우 실용적이고 유용한 학문임을 강조합니다. 심리학 지식은 수험, 취업, 비즈니스, 경제생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연애, 자기계발, 몸과 마음의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심리학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합니다.


저자의 다양한 예시와 실질적인 조언들은 독자로 하여금 책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자신과 타인을 더 잘 이해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학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는 결국 독자들이 더욱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심리학적 지식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심리학적 기술들은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를 통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인간관계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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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요동칠 때 자존감보다 회복력 -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삶의 중심을 잡는 법
스티븐 사우스윅 외 지음, 장혜인 옮김 / 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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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요동칠 때 자존감보다 회복력'은 역경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신경과학과 임상심리, 트라우마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사우스윅, 데니스 샤니, 조너선 드피에로 박사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개인적인 고통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삶의 도전에 맞서는 방법을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합니다.


책은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회복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트라우마는 강력범죄, 가정폭력, 교통사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삶을 침범합니다. 이러한 사건은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만성적인 PTSD나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트라우마가 끝이 아니라, 회복력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저자들 중 한 명인 데니스 샤니 박사는 자신의 총격 사건 경험을 통해 회복력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또한 조너선 드피에로 박사는 어린 시절의 따돌림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임상심리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회복력의 가능성을 몸소 증명합니다.


또한 회복력을 기르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긍정, 직면, 도덕적 나침반, 종교와 영성, 사회적 지원, 롤모델, 몸 관리, 마음 단련, 유연성, 성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현실적 낙관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맹목적인 낙관주의가 아니라,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고, 이를 통해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능력입니다. 또한, 사회적 지원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다른 사람과의 연결이 어떻게 회복력에 큰 도움이 되는지 설명합니다.


책은 9·11 테러 생존자, 코로나19 팬데믹, 암 투병 등의 실제 사례를 통해 회복력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감동을 주며, 회복력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나게 해줍니다.

또한, 최신 신경과학 연구를 통해 회복력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합니다. 뇌의 가소성(plasticity)과 후성유전학(epigenetics)을 통해 뇌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나이와 관계없이 뇌가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회복력이라는 개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트라우마와 역경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저자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회복력 강화 방법들은 매우 유용하고 실질적이었습니다.

또한, 책을 통해 사회적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으며, 주변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경험에서도 느꼈던 부분으로, 책에서 제시한 다양한 사례들이 이를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이 책은 트라우마와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신경과학과 임상심리, 트라우마 연구의 권위자들이 제시하는 회복력 강화 방법들은 실질적이고 유용하며,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역경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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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나이 들지 않는다 - 마인드맵 창시자 토니 부잔의 두뇌 사용 설명서
토니 부잔.레이먼드 킨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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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나이 들지 않는다"는 토니 부잔과 레이먼드 킨이 함께 저술한 책으로, 나이와 뇌의 기능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뒤집고, 나이가 들어도 뇌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뇌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넘어서, 뇌를 더욱 활발하게 사용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뇌의 잠재력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부잔과 킨은 최신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뇌는 근육과 같이 사용하면 할수록 더 강해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뇌 기능이 저하된다는 전통적인 믿음을 깨고, 지속적인 학습과 도전을 통해 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책은 역사적으로 큰 성취를 이룬 인물들이 나이가 들면서 더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낸 사례들을 다수 소개합니다. 창작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 깊이 있고 풍부해졌으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도 창의적 잠재력이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부잔과 킨은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며, 끊임없는 자기 도전과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주요 법칙은 네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자신의 뇌와 그 역량을 믿습니다. 둘째, 뇌의 생리학, 신경 화학, 정신 기술 등을 연구합니다. 셋째, 뇌를 소중히 여깁니다. 넷째, 뇌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이 네 가지 법칙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두뇌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노화와 두뇌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논의도 다룹니다. 저자들은 노화가 단순히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노력에 따라 두뇌의 성장 잠재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적절한 방식으로 두뇌를 발전시키면 나이를 이기는 두뇌를 스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뇌를 적절히 사용하면 시냅스 연결이 효율적으로 만들어져 연상 능력이 개선될 수 있음을 강조합노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뇌는 새로운 경험과 학습을 통해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나이가 들더라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도전에 응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저자들은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뇌를 계속해서 자극하고 훈련하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부잔과 킨은 두뇌 피트니스와 마인드맵이라는 실천적인 도구를 통해 독자들이 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합노다. 두뇌 피트니스는 퍼즐, 스도쿠, 기억 게임, 언어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이는 뇌를 자극하고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인드맵은 정보를 시각적으로 조직화하고 구조화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로, 학습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들은 마인드맵을 통해 복잡한 아이디어나 개념을 명확하게 시각화함으로써, 사고 과정을 정리하고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책에서는 또한 건강한 두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운동과 영양 섭취는 두뇌의 발달과 장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임신 전후의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부모의 건강 상태가 태아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유산소 운동은 공기와 산소의 효율적인 운반을 돕고, 건강한 두뇌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책은 나이가 들어도 뇌가 쇠퇴하지 않는다는 과학적 근거와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줍니다. 뇌세포의 상호 연결성은 지속적인 자극과 학습을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이는 나이에 상관없이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뇌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당신의 뇌는 나이 들지 않는다"는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나이가 들어도 뇌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입니다. 토니 부잔과 레이먼드 킨은 최신 과학적 연구와 역사적 사례를 통해, 뇌 건강 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나이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깨고, 지속적인 학습과 도전을 통해 뇌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두뇌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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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여정 1 - 빛으로 태어난 아이
김수희 지음 / 렛츠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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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작가님의 "빛의 여정"은 단순한 소설을 넘어 현실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며, 악과의 싸움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책은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에게 현실의 불합리한 상황들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이야기는 태어나기 전부터 시련을 겪은 서희의 성장과정을 따라갑니다. 서희는 평범한 소녀로 태어나지만, 잔혹한 사건으로 가족을 잃고, 특별한 존재로서 자신의 힘 역시 깨달아갑니다. 서희의 여정은 단순한 복수의 이야기를 넘어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고 성장하는 과정으로 그려집니다. 또한 서희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강인함과 희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는 현실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잔혹한 악인들을 등장시킵니다. 그들은 소설 속에서나 나올 법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지만, 실제로도 존재하는 인물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악인은 진정한 반성이나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현실의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처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악마를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현실의 부조리에 대한 분노와 슬픔을 표현합니다. 독자는 어느 순간, 현실의 사건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희와 여울이를 응원하게 되는 순간, 독자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드레날린이 솟구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희열은 현실의 부조리를 떠올리는 순간, 큰 분노와 슬픔으로 바뀔 것입니다.


"빛의 여정"은 정의와 복수의 문제를 깊이 탐구합니다. 서희와 여울이가 겪는 사건들은 현실에서도 만연하게 보인다는 사실에 더 큰 울림을 줍니다. 현실 속에서도 서희와 같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정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작가는 이러한 현실의 부조리를 통해 독자에게 정의란 무엇인지,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 아닙니다. "빛의 여정"은 현실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작가는 독자에게 현실의 부조리에 대한 분노와 슬픔을 전달하며, 그것이 현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작은 동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정의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현실에서의 작은 변화가 모여 훗날에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서희와 여울이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정의롭고 따뜻한 곳이 되기를 희망하게 합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그들의 분노와 관심이 현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빛의 여정"은 독자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각인시키며, 그 메시지가 현실 속에서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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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 집, 이야기를 품다
도서출판이곳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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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은 9명의 작가들이 함께 쓴 에세이로, 각자의 집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과 추억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그리는 힘을 줍니다.


책 속의 집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다. 집은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며, 수많은 추억을 쌓아가는 삶의 무대입니다. "촌놈"은 그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집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조명합니다.


"촌놈"은 9개의 테마로 나뉘어 있으며, 각 테마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서러우면 서러운 대로'와 '두려우면 두려운 대로'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단순히 옛날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기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은 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집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집은 우리의 삶을 담아내는 그릇이며, 수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담긴 장소입니다. 우리가 지나온 시간과 그 시간 속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집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촌놈'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는 책입니다. 각자의 집과 추억 속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그러한 면에서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을 일깨워 준다는 점이 장점으로 와닿습니다.


저자는 집이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우리 삶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존재라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집을 만들지만, 결국 집이 나를 만들어간다는 문장이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이 문장은 독자들에게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해석하고 아름답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해줍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도 모르게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집이라는 소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탄생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 삶의 모든 감정들이 그곳에 깃들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촌놈"은 단순한 에세이 모음집을 넘어, 우리의 삶과 추억, 그리고 집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며, 그리운 시절로의 여행을 떠나게 해줍니다. 또한,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다시 돌아보고, 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촌놈"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만의 집과 추억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책입니다. 집이라는 공간 속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이야기를 쌓아가며, 그 속에서 살아가는 힘을 얻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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