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신문 3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3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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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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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시그널’을 잡아 ‘넥스트’를 여는 책.
—읽기에서 생각과 표현으로 건너뛰게 합니다.

“읽기”를 “사고의 공학”으로 끌어올리는 교양형 교재.
👍시리즈의 피날레다운 완성도.


1,2권이 ‘신문 읽기→비문학 독해’의 기초 체력을 길렀다면,
3권은 시그널 정독법(Structure–Idea–Grow–Notion–Ask–Link)으로 최상급 문해력을 완성합니다.

의료·스포츠·예술·금융·시사·미디어를 횡단하며 글의 구조 파악 → 주제 추출 → 사고 확장 → 개념 정리 → 질문/답변 → 지식 연결까지 한 호흡으로 훈련시킵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력·맥락화 능력·자기표현력을 실습형으로 길러, 학교 내신/수능형 독해를 넘어 사회·논술 역량으로 확장합니다.


이현옥,이현주는 현장형 교육 콘텐츠 기획자이자 지도자로,
‘신문 읽기’와 ‘비문학 독해’를 연결하는 실전 교재를 꾸준히 만들어왔습니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뉴스–학습–사고의 삼각 연결입니다.

읽을거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정독법 루틴을 설계해
“읽었다 → 이해했다 → 말/글로 구성했다”까지 이어주며,
중학생의 실제 생활·진로 관심사(AI·e스포츠·BTS·웹툰 등)와
교과 역량을 맞물리게 합니다.


🌿이 책의 장점을 세 가지 꼽자면
1️⃣ 신문·시사·과학·예술·금융을 문해력의 동일 엔진으로 묶은 통합 설계
2️⃣ 문항풀이가 아닌 ‘사고 동작’(질문하기·연결하기)을 끝까지 유도
3️⃣ 실제 기사 톤의 문체라 현실 적용성이 뛰어남


저자들은 3권에서 “읽기→이해→구성(표현)”으로 무게중심을 옮깁니다. 인공지능이 요약·패턴은 잘하지만 호기심·맥락 붙이기·관점 만들기는 인간의 몫. 그래서 ‘텍스트의 신호’를 포착해 자기 생각을 조직화하는 법,
곧 정독 – 사고 – 표현의 전 과정을 하나의 루틴으로 몸에 익히게 합니다.


🎈책의 핵심은 여섯 단계로 세분화된 정독 루틴입니다.
Structure(구조) → Idea(주제) → Grow(사고 확장)
→ Notion(개념 정리) → Ask(질문과 답) → Link(지식 연결).
결국 이 순서는 ‘인식 → 확장 → 표현’이라는 사고 절차를 교과 수준으로 번역한 도면입니다. 학교 서술형 · 논술, 수행평가, 토론 · 발표까지 같은 엔진으로 굴러갑니다.


스마트폰·수면·시력·자세·손목 등 생활 의학 이슈를 원인–기전–결과로 직조합니다. 예컨대 청색광 노출의 수면 방해를 다루는 대목은,
생체 리듬–호르몬–행동 습관의 연쇄를 구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에 오래 노출되면 신체 리듬이 깨질 수 있다…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막아 잠들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읽고 바로 행동지침(야간 모드, 취침 전 디바이스 오프, 눈높이·자세 교정)으로 연결되는 점이 좋습니다. 생명윤리 축(크리스퍼)도 균형을 잃지 않습니다.

📌“이 기술이 유전질환 치료에 큰 잠재력을 가졌지만, 동시에 인간 능력 향상에도 사용될 수 있다… 경제적 능력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도 있다.”

치료 vs 향상, 형평성이라는 핵심 쟁점을 던지고,
윤리·철학·사회 과목과 자연스레 교차합니다.


📌“성공 사례에만 현혹되어…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꿈만 키우는 청소년이 생길 수 있다.”

라이벌·e스포츠·AI 심판·데이터 전략 등 현재 스포츠의 언어를 가져와 주제문을 정확히 세우게 합니다. 해외파 성공 서사를 무비판적으로 소비하지 않도록, 기회비용·국내 리그 생태계를 함께 보게 하는 것도 설득력 있습니다.


고가 경매는 미감의 영역을 넘어 명성–미술사적 기여–희소성–수요/공급으로 확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작가의 명성과 미술사적 기여도다… 수요가 공급을 크게 넘어서는 경우 가격이 급등한다.”

미디어아트, 키스 해링, 워홀을 엮으며 대중문화–산업–정체성 논의로 연결하는 구성이 청소년에게 딱 맞습니다.

예금·대출·주식·채권에서 파생·전자금융까지 계열화해 줍니다.

📌“전자금융은… 대면하지 않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이용하는 거래…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전자 지급 결제…”

개념을 정의–기능–사례로 고정해 두면,
이후 사회·통합사회·기술가정까지 단단히 받쳐줍니다.


가짜뉴스, 외교, 디지털 교육, 플랫폼·광고 등 쟁점에서 반문 훈련이 살아 있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가능한 역효과는?” 식의 질문 그 자체가 과제입니다.
DEI 파트는 숫자를 곁들여 ‘왜 중요한가’에 답합니다.

📌“다양한 인종과 성별의 경영진을 보유한 조직… 평균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할 확률이 25% 높다.”


웹툰·웹소설·AI 창작·관찰 예능·국제영화제 등 실제 소비 맥락에 텍스트를 맞춘다. 인문학·윤리로 복귀하는 에필로그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더 중요한 것이 인간의 본성과 윤리다… 인문학은… 인간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촉진한다.”

저자들이 말하듯, “텍스트의 미래, 여러분이 넥스트”입니다.
암기 → 이해를 넘어 연결 → 표현으로 나아가려면,
읽을 때 신호를 잡아내고 끝까지 따라가야 합니다.

《중등 필독 신문 3》은 그 신호등을 실제 도로 위에 세워 준 책입니다.
인공지능이 답을 내놓는 시대에도, 무엇을 묻고 어떻게 엮어 말할지는 인간의 일입니다. 이 책은 그 일을, 매일의 루틴으로 바꿔 줍니다.


🎈교실·가정에서 바로 쓰는 ‘시그널 정독’ 루틴

S(구조) - 소제목·문단 첫·끝문 분석 → 논증 흐름 화살표로 그리기
I(주제) - 한 문장 요지 + 근거 2개 뽑기
G(확장) - 비교·대조/원인·결과/데이터 보강 중 1개 전략으로 3문장 확장
N(개념) - 새 용어 2개 정의–조건–예외–예시로 메모
A(질문) - 찬반형 1, 대안형 1 반문 작성
L(연결) - 다른 과목/뉴스/경험과 연결되는 사례 1개 찾기

이 과정을 꾸준히 타면,
학생은 “글을 읽었다”가 아니라 “글을 조립했다”에
가까운 성취를 경험할 것입니다.
이것이 최상급 문해력의 감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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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 - 내 아이의 영재 모먼트를 키워주는 7가지 심리 육아법
에일린 케네디 무어.마크 S. 뢰벤탈 지음, 박미경 옮김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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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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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지켜보는 부모에서, 재능을 지켜주는 부모로"

👨‍👩‍👧‍👦부모님에게 드리는 미니 체크리스트!

✔️오늘 아이의 감정을 먼저 반영해줬는가?
✔️‘완전함’ 대신 ‘시작함’을 칭찬했는가?
✔️스마트폰 대신 바깥 공기를 권했는가?
✔️문제행동을 훈련 과목으로 보았는가?

📚이 책은 작은 변화가 아이의 영재 모먼트를 평범함이 아닌 단단함으로
크는 길을 제시해줍니다.


‘영재 모먼트’를 가진 아이가 자랄수록 평범해지는 이유를, 완벽주의·관계·예민성·경쟁심·권위·동기·행복의 7가지 심리과제로 풀어낸
실전 양육서입니다. 부모가 ‘재능을 지켜보는 사람’을 넘어 재능의 보호자가 되도록 “공감–한계–책임–신뢰”라는 4가지 양육 축을 제시합니다.
또한 즉각 써먹을 수 있는 '체크리스트–사례–부모 가이드–대화 스크립트'까지 갖춘, 영재성의 불꽃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바꾸는 로드맵입니다.


에일린 케네디 무어는 40년 경력의 임상심리학자입니다.
영재·우수 아동 대상 상담·강연 다수.
공감적 지도와 발달단계에 맞춘 개입을 강조합니다.

마크 S. 뢰벤탈은 아동·청소년 심리 및 대인관계 연구자입니다.
실제 학교/가정 사례를 이론과 연결하는 글쓰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저자는 “남들처럼 키우면 남다르던 아이도 남들과 똑같아진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재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는
감정·관계 훈련을 촘촘히 설계합니다.


이 책은 지능·성취보다 정서·관계·동기 체계를 우선순위로 둡니다.
아이가 가진 ‘영재성’은 촉(sensitivity)과 강한 기준, 빠른 이해력과 함께 자주 오는데, 이것이 곧 완벽주의·과도한 민감성·대인 갈등으로 변질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공감(아이의 렌즈로 보기)
✔️한계(안전한 경계 세우기)
✔️책임(피하지 않고 마주보기)
✔️신뢰(아이의 회복 탄력성 믿기) 의 4요소를 기본 프레임으로 삼아야 합니다.


저자들은 ‘영재 = 가만히 놔둬도 잘함’이라는 환상을 깨고,
재능은 “기르고 익혀야 할 역량”(들어가는 말)이라고 못 박습니다.
즉,
1️⃣ 아이의 강점이 약점으로 전환되는 지점을 조기에 포착하고,
2️⃣ 정서·관계·동기의 생활기술을 습관화하며,
3️⃣ 부모가 과열(과도한 개입)과 방임(무관심) 사이에서 균형을 잡도록 돕는 게 목적입니다.


이 책은 ‘똑똑함’을 성적·스펙이 아닌 정서·관계·동기라는 토대 위에서
오래 가는 역량으로 다시 세팅합니다. 부모에게 “밀어붙이는 코치”가 아니라 재능의 보호자(custodian) 역할을 요구한다는 점이 묵직합니다.


요즘 육아 담론은 ‘영재교육’과 ‘발달 체크리스트’ 사이에서 요동칩니다. 그런데 저자들은 첫 문장부터 속도를 늦춥니다. “잠재력은 솔깃하지만 위험한 말”이고, 그것은 종착점이 아니라 기르고 익혀야 할 역량이라고 못박습니다.
이 출발점이 책의 색을 정합니다.

아이의 ‘특별함’을 과시하거나 조급하게 증명하려 들기보다,
정서적 기초체력을 길러 재능이 소진되지 않고 축적되도록 설계하라는 것.
한국식 조기 선행·경쟁 루틴에 지친 부모라면 특히 큰 환기가 될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번쩍이는 순간이 있습니다.
한 번 읽어준 책을 통째로 외운다든가,
이미지를 조합해 퍼즐을 직관적으로 맞추고,
낯선 개념을 놀랄 만큼 빨리 흡수하는 순간들.

이 책은 그 “영재 모먼트”가 자라면서 왜 희미해지는지,
그리고 부모가 무엇을 바꿔야 그 빛을 꺼트리지 않을 수 있는지를
임상 장면과 심리학 이론으로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핵심은 재능은 ‘보호’의 대상이고,
보호란 곧 심리·사회적 과제들을 균형 있게 돕는 양육이라는 것.


저자들은 “잠재력”이라는 단어가 주는 황홀감 뒤에 숨어 있는 부담과 오해를 정확히 짚습니다. 잠재력은 📌“종착점이 아니라 기르고 익혀야 할 역량”이라는 대목이 바로 그 정곡입니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부모의 역할이 한 단계 명료해집니다.

아이의 현재를 돌보면서도 미래를 향해 준비시키는 ‘균형술’
—그 균형의 네 다리가 책 전반을 받칩니다.
공감(아이의 눈으로 보기) / 경계(한계를 분명히 세우기) / 책임(피하지 않고 곁에 머물기) / 신뢰(성장 가능성을 믿기).


📌“완벽주의는 창의성을 죽인다… 완벽주의를 고집하지 않고서도 수행하고 성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완벽주의는 성취를 높이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착수 지연·미루기·세부 집착으로 창의성을 갉아먹는 독이 됩니다. 저자들은 ‘기준은 높게, 실행은 작게/자주’라는 처방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대강 시작” 연습 - 하루 10분, ‘엉성하게 시작하기’를 목표로 하는 루틴.
✔️과정 언어 - “틀려도 좋아, 시도한 건 아주 값진 일이야.”
✔️자기연민 훈련 - 실패 뒤 스스로에게 친절한 문장을 미리 정해두기.

이 조합은 “완벽해야만 사랑받는다”는 내적 규칙을 “시도 자체가 가치”라는 규칙으로 대체합니다. 아이의 수행동기 → 학습동기로의 장기적 전환을 도와주는 핵심 포인트습니다.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는 일은 여러 면에서 수학 문제 푸는 법을 배우는 일과 다르지 않다.”

'영리한 아이일수록 외로울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다룹니다. 특히 수학 문제 풀이와 친구 사귀기의 동일 구조(파악→전략→연습)는 실용적이었습니다.

✔️파악 - 상황·분위기를 읽는 연습
(‘지금은 농담할 타이밍?’ 같은 사회적 신호 탐지).
✔️전략 - 대화 시작 문장, 공통 관심사 찾기 스크립트 준비.
✔️연습 - 안전한 환경에서 미니 롤플레이, 피드백-수정-재시도.

핸드폰이 ‘관계로부터의 쉬운 도피’가 된 시대에,
의도적인 사회성 훈련이 필요하다는 현실 인식도 시의적절합니다.


📌“그 아이들의 동정심은 사랑스러운 자질… 다만 괴로움을 다스릴 대처 전략을 가르쳐야 한다.”

예민함을 병리화하지 않으면서도, 감정 조절 능력을 반드시 훈련해야 한다는 균형을 지킵니다. 세상의 부조리에 너무 일찍 눈뜬 아이들은 종종 “잠 못 드는 어린 철학자”가 됩니다.

저자들의 제안으로는
✔️걱정의 외주화 - “이 문제는 어른의 몫”이라는 경계 그어주기.
✔️정서 명명(라벨링) - “지금 느끼는 건 분노/슬픔/무력감이구나.”
✔️대처 전략 바구니 - 호흡·신체 이완·주의 전환·사고 균형화 4종 세트.

예민함은 사랑스러운 자질이지만,
방치하면 아이 자신을 소진시킨다는 경고가 현실적입니다.


📌“멋진 패자가 되기 힘든 아이들은 보통 멋진 승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모의 반응이 관점을 결정한다.”

4장에서 가장 좋았던 문장은 ‘멋진 패자’가 되지 못하면 ‘멋진 승자’도 되기 어렵다는 통찰입니다. 지는 경험을 적정량, 안전한 맥락에서 겪게 하고(보드게임, 가족 경기), 감정 수용→의미 재구성의 순서를 훈련시킵니다.
부모에게도 과제가 있습니다.
승패에 과몰입하면 아이의 생리적 긴장과 회피가 커집니다.
반대로 무조건 회피시키면 “경쟁=위험”을 강화하죠.
‘지면서 배우는 기술’이야말로 아이의 평생 자산입니다.


어른과의 거리 조절도 핵심입니다.
‘논리의 승부’로 교사를 설득하려는 아이, 과하게 눈치 보는 아이
모두 관계 문법을 배워야 합니다.

✔️상황/관계에 따른 표현 강도 조절
✔️견해표현 vs. 도전의 선 긋기
✔️요청-협상-수용의 단계적 소통

권위는 무조건 복종의 대상도, 무조건 전복의 대상도 아닙니다.
상호존중의 프레임을 먼저 제시해 줍니다.


📌“아이디어는 다음으로 미루자… 잘 참아내면 아이가 할 일을 스스로 생각해내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6장에선 ‘지겨움’을 부모가 즉각 해결해 주지 말라는 조언이 강력합니다. 지루함 내성은 자기주도 학습의 토대예요. 저자들이 제시한 3단계 전략은 실전성이 높습니다.

1️⃣ 과제를 난이도 사다리로 쪼개 지속적인 ‘성공 감각’ 제공
2️⃣ 선택권·방식 결정권 일부 이양
3️⃣ 과제-관심·목표·가치 연결하기(“왜 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말하게)

부모가 즉시 ‘활동 메뉴’를 제공할수록 아이는 수동적이 됩니다.
“네가 스스로 찾아낼 수 있어”라는 신호를 주는 순간, 아이의 실행근육이 자랍니다.


📌“자연 속에서 단 5분만 활동해도 기분과 자존감이 높아진다… ‘녹색 운동’.”

마지막 7장은 정답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 고유의 기쁨 지도를 함께 찾아가는 여정을 권합니다.
인상적이었던 건 ‘녹색 운동’—자연 속 활동 5분이 기분과 자존감을 끌어올린다는 연구. 똑똑함을 성과로만 측정하는 순간, 행복은 뒷전으로 밀립니다.
그러나 행복은 학습의 지속성과 회복탄력성의 연료이기도 합니다.
규칙적으로 바깥으로 나가는 사소한 습관이, 아이의 하루를 바꿉니다.


🎈제가 책을 통해 얻은 세 가지 실전 체크포인트

1. 루틴 - 매일 10분 ‘엉성하게 시작하기’(완벽주의 해소)
2. 사회성 - 주 1회 ‘상황-전략-롤플레이’(친구관계 문제해결 3단계)
3. 동기 - 과제는 난이도 사다리와 연관성 질문으로 디자인

이 책은 “머리가 좋아서” 생기는 문제들을
부모가 ‘심리적 도구’로 해결하도록 돕는 사용설명서입니다.
영재 모먼트는 특별한 학원이 아니라,
일상 속 감정·관계·동기·행복의 균형에서 살아남습니다.
남다른 아이를 남다르게 자라게 하려면, 먼저 남다른 부모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선물.

✨️‘재능을 지키는 부모 근력’* 구체적 행동으로 내려준 점.
✨️심리×기술을 연결해,
오늘 저녁 식탁과 내일 아침 등굣길에서 쓸 말을 만들어준 점.
✨️체크리스트와 ‘부모 가이드’가 현실의 장면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는 점.

영재 모먼트를 ‘빛나게’ 만드는 건 성적표가 아니라 정서적 근력과 사회적 기술입니다. 이 책은 그 기본기를 빨리·세게가 아니라 튼튼하고 오래 가르치게 합니다. ‘평범해지는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평범하게 만드는 양육이 문제라는 메시지가 오래 남습니다.


《머리 좋은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는 “영재 모먼트”를 일시적 반짝임이 아닌 평생 가는 역량으로 바꾸는 심리 육아의 설계도였습니다. 부모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순하게 ‘더 많이 시키기’가 아니라 더 현명하게 돕기—공감, 한계, 책임, 신뢰의 네 다리를 갖춘 다리 놓기입니다.

아이의 특별함을 보여주는 부모에서,
그 특별함이 무너지지 않게 지켜주는 부모로 이동하고 싶다면,
이 책이 그 변속기의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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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아이는이렇게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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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의 모든 것 - 배당수익과 주가수익 다 잡는 제2의 소득 파이프라인
문일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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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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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수수료·세금·위험(특히 레버리지/커버드콜의 구조)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ETF는 상품이 아니라 시스템입니다.
티커 고르는 재미보다 “성장·현금흐름·완충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를
먼저 세팅하세요 —그리고 자동화하세요


문일호 작가는 ETF를 “금융창업”의 도구로 정의하며, 상품 홍보가 아니라 설계의 언어로 썼습니다. 초보가 무엇을 사야 하는가에서 그치지 않고, 어떤 순서로·어떤 계좌에·어떤 조합과 비중으로 담아야 ‘현금흐름’과 ‘자산성장’을 함께 잡는지 의사결정 프레임을 제공합니다.

다만 독자는 커버드콜의 상단 캡과 과세·환율 변수를 자기 삶의 맥락에 대입해 과욕을 누르고 지속 가능성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균형점만 지킨다면,
이 책은 “ETF로 평생 가는 포트폴리오”의 가장 현실적인 출발선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ETF로 평생 현금흐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시뮬레이션-중심 설계로 구체화합니다. 초보가 막힐 곳(무엇을, 얼마에, 어떤 계좌로)을 A→Z로 깔끔히 뚫어 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제시된 ‘꿀조합’들을 환율·세금·커버드콜의 손익구조까지 감안해 현실화해야 합니다.


문일호 작가는 증권전문기자 출신으로, 현장 정보와 숫자를 생활 언어로 번역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 그는 “내 딸도 ETF로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선언으로 문턱을 낮추고, 절세계좌 활용 → 기초지수 → 고배당·월배당 → 응용 조합으로 이어지는 계단형 구성을 만들어 초보자의 시행착오를 크게 줄입니다. 무엇보다 인기 티커의 장점만 나열하지 않고 수수료·배당락·편입기준·업사이드 캡(커버드콜의 상단 제한) 등 현실적 한계를 짚는 태도가 믿음직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이것을 숙지하고 읽으신다면 소소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TF = 상장지수펀드: 지수/섹터/전략을 추종,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팝니다.
✔️핵심 변수 - 총보수(TER), 추적오차/추적차이, 분배 빈도(월/분기), 과세(배당·양도), 거래량·스프레드(유동성), 기초지수의 구성 규칙.
✔️커버드콜 ETF - 월배당 매력 대신 상승장에 업사이드가 제한됩니다
(콜 옵션 매도 수익 ↔ 캡).
✔️레버리지/인버스 - 일일 추종의 산술/기하 차이로 장기 보유에 불리
(복리 마모).
✔️절세계좌 - ISA/연금계좌 등과의 결합으로 세후수익 최적화 가능
(책 전반에서 반복 강조).


이 책은 “ETF는 안전과 수익의 타협”이라는 고정관념을 비틉니다.
저자는 S&P500(성장) + 배당성장(SCHD·DGRW) + 월배당(JEPI·JEPQ·DIVO) + 채권/금(완충)을 레고처럼 조립해,
자산 성장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노리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합니다.
핵심은 “투자 실력”이 아니라 수명(시간)과 구조(자동화·조합)라고 못 박습니다.


문일호의 《ETF 투자의 모든 것》은 제목 그대로
초보·중급 투자자가 ETF로 ‘한 번 세팅해서 오래 가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게 끌고 갑니다. 수많은 상품이 쏟아지는 요즘 “무엇을, 왜, 어디 계좌로, 어떤 비율로”까지 구체적으로 가닿게 해 주는 책이 드물었는데, 이 책은 용어—상품—전략—시뮬레이션—조합의 5단계를 거치며 그 빈틈을 메웁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두 가지입니다.
1️⃣ 초보 눈높이에서 S&P500·SCHD(슈드)·JEPI/JEPQ·DIVO·SPLG 같은 핵심 ETF를 비교하고,
2️⃣ 한국 투자자에게 중요한 절세계좌·환리스크·커버드콜의 성격까지 실전적으로 짚는다는 것입니다.


《ETF 투자의 모든 것》은 “왜 ETF인가?”에서 시작해 “무엇을, 어떤 비율로,
어떤 계좌에서 살 것인가?”까지 한 번에 끌고 가는 실전형 안내서입니다.
투자 입문자에게는 A→Z의 로드맵이, 이미 ETF를 보유한 사람에게는 현금흐름 중심의 ‘세팅’ 참고서가 됩니다.

🎈강점은 크게 셋입니다.
① 초보 눈높이를 맞춘 핵심 개념(지수·배당·비용·세금) 정리,
② 실제로 사서 들고 갈 수 있는 조합(시뮬레이션) 제시,
③ 인기 ETF(VOO/SPLG·SCHD·JEPI/JEPQ·DIVO·SGOV·금·테마)의 장단을 균형 있게 다룬 점입니다.


저자는 ETF를 ‘마음고생을 덜 하면서 돈을 불리는 방법’으로 규정합니다. 개별주식의 변동성과 선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우량자산을 장기 보유해 복리의 궤도에 올리는 전략입니다. S&P500·배당·채권·금으로 층을 나눠 분산·단순·장기를 실천하자는 일관된 메시지가 책 전반에 흐릅니다.
특히 “현금흐름”을 별도 목표로 설정(월 100만/300만/700만 원 등)해,
계좌에서 매달 들어오는 돈의 심리적 버팀목을 강조합니다.

인상적이었던 대목은 S&P500의 편입·교체(“물 관리”)를 “축구 승강제”에 비유해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좋은 회사’가 자동으로 들어오고, ‘나쁜 회사’는 자연히 탈락하는 지수의 리밸런싱 메커니즘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또 SCHD(슈드)를 통해 배당률·배당성장률·배당락·총비용부담률 같은 ‘필수 용어’를 체화하게 합니다. 개념 → 사례 → 응용의 흐름이 깔끔합니다.


🎈책의 백미는 맞춤형 조합입니다. 단순하게 “이 ETF가 좋다”를 넘어
“이런 이유로, 이런 비율로, 이 계좌로”까지 들어갑니다.

✔️코어(성장) - S&P500(VOO/SPLG), QQQ
✔️인컴(현금흐름) - DIVO(월배당+퀄리티), JEPI/JEPQ(커버드콜)
✔️안전/완충 - SGOV(초단기 미 국채), 금 현물(ACE KRX 금현물)
✔️보완/위험 - 가치주·방어소비재·유럽분산, 테마(전력·K조선·K팝 등)

특히 SPLG + DIVO +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로 10년 후 자산 10억·월 300만 원을 노리는 시뮬레이션은, 소득·목표·기간을 명시해 실행을 자극합니다. “SCHD 7 : QQQ 3” 같은 간명한 비율 가이드도 실무적입니다.
다만 ‘1억 종잣돈 전제’는 분명한 장벽이며(아래 한계에서 더 언급),
독자 스스로 금액과 목표를 축소/확장해 재계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책은 요즘 가장 뜨거운 ETF를 기회와 경계 양면으로 다룹니다.

✔️JEPI/JEPQ - 월배당·고수익의 매력,
다만 상승장에선 커버드콜로 상단이 깎인다는 한계 명확히 짚습니다.
✔️DIVO - “분산+고배당+성장”이라는 욕심 많은 설계를 성과로 입증해온
보기 드문 사례로 소개합니다.
✔️SOXL(3배 레버리지) - “달콤한 유혹”이라 명시하며 장기보유 부적합 경고.

개별 테마(전력·K조선·K팝 등)는 “핵심이 아니라 위성(satellite)”으로,
비중을 과하지 않게 가져가라고 선을 그은 점이 건강합니다.


《ETF 투자의 모든 것》은 “ETF로 시작해 ETF로 끝내라”는 대의에 충실하면서도, 막연한 당위가 아니라 구체적 ‘세팅’으로 끌고가는 실전서입니다.
코어-위성 구조, 월배당과 채권·금의 배치, 절세계좌 활용, 레버리지 경계
— 초보가 가장 먼저 체득해야 할 원칙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 번 세팅해두고 인생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숫자와 절차로 보여준 책입니다. ‼️다만 과거 성과·과세·환위험에 대한 독자 스스로의 보정이 더해질 때, 이 책의 실전 가치는 완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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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투자의모든것
#문일호 #매일경제신문사
#경제도서 #경제 #경영 #재테크 #투자 #주식
#etf #분산투자 #배당수익 #레버리지 #가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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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습관 #도서추천 #추천도서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도서리뷰 #도서서평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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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관한 7가지 착각 - 지금까지의 공식 따윈 버리고, 새로운 부의 전략을 세워라!
롭 딕스 지음, 송이루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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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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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복리·내 집 마련·분산투자—익숙한 말들의 안온함을 해체하고, 저성장·고물가 시대에 작동하는 ‘현실형 부의 시스템’을 설계하게 만드는 책.
위로 대신 작동하는 프레임을 줍니다.


딕스는 마지막까지 도덕 대신 설계를 말합니다.
돈을 불리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내 삶의 선택지를 넓히는 일.

📌“돈은 우리가 최고의 삶을 살도록 돕는 도구”라는 메시지는
훈계가 아니라 행동 메뉴와 함께 제시될 때 설득력을 얻습니다.
결국 선택지는 단순합니다.
낡은 공식을 버리고, 나에게 맞는 보호–유지–개선의 균형을 지금 설계할 것인가.


롭 딕스(Rob Dix)는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현실 투자 멘토이자 경제 팟캐스트 〈The Property Podcast〉 진행자입니다. 15년간 자산시장과 개인 재무를 탐구해온 저널리스트/투자자로, 복잡한 금융 이론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글쓰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책에서 그는 전통적 격언을 ‘검증’이 아닌 ‘해부’의 자세로 점검해 뉴노멀에 맞는 개인 재정 설계의 실무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정보를 세 가지 꼽자면

✔️ 거시 환경 - 금본위 폐지 이후 장기 완화 → 팬데믹·인플레 → 고금리 체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가 되기 쉬운 환경에서 ‘현금 저축’은 구매력 하락을 뜻합니다.
✔️ 행동 재무학 - 공포/탐욕의 프레임, 손실회피, 최근성 편향 등으로
‘가짜 분산’과 ‘최고점 추격·최저점 투매’가 반복됩니다.
✔️ 자산 배분의 재정의 - 과거 60/40(주식/채권)이 만능이 아니며, “보호–유지–개선” 목적형 버킷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의 목표는 “낡은 공식의 안도감”을 깨뜨리고,
“현실에서 작동하는 설계”로 독자를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저축·복리·내 집·분산 같은 ‘좋은 말’을 무조건 지키는 대신,
인플레/변동성/유동성이라는 오늘의 제약 안에서 도달 가능한 최적해를 찾게 합니다. 절약을 강요하지 않고 행동 가능한 원칙을 제시하는 점이 실용적입니다.


《돈에 관한 7가지 착각》은
“저축·복리·내 집·분산투자” 같은 익숙한 구호를 정면으로 재검증합니다.
결론은 간명합니다.
돈의 규칙이 바뀌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예전 매뉴얼을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두 가지입니다.
1️⃣불편한 진실을 숫자와 구조로 설명하고,
2️⃣그 자리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행 프레임워크로 이어줍니다.
🌿“미래를 준비하되, 현재를 희생하지 말라”는 저자의 철학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습니다.


프롤로그는 낡은 선형 경로(학위→평생직장→저축→내 집→연금)의 붕괴를 현실 수치로 보여줍니다. 더 오래 일하고(고령 노동 증가), 더 비싸게 살며(자산가격 상승), 더 불안정한 미래(실질금리·인플레)를 산다는 사실.
과거의 상식이 지금은 우리의 취약성이 되었다는 말이죠.

저자는 그래서 “예산표를 다이어트처럼 시작했다 포기하는” 루틴 대신,
돈을 의식적으로 쓰고(소비의 목적을 재설계), 현금 유동성과 기회비용을 보라고 말합니다.


🎈어떤 점이 이 책에서 가장 유용했나?

✔️오늘의 저축은 실질금리(=금리–물가)를 고려하면 돈을 잃는 행위가 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저축은 필수입니다. 다만 목적이 바뀝니다.
‘부자 되기’가 아니라 현금완충(보호).
저자는 자동이체로 먼저 저축하는 ‘선(先)저축’을 권하며,
소비 자체의 의식화로 삶의 질을 해치지 않는 절약을 설계하게 합니다.

📌“물론 우리는 계속 저축해야 하지만, 그것이 우리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거나 미래의 생활을 보장하리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은퇴 자체가 목표가 되면 오히려 삶의 만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책은 ‘은퇴’ 대신 돈과 시간의 연결고리를 끊는 설계
—소득 다변화·업무 밀도 축소·내재적 동기의 일—로 치환합니다.
덜 일하고, 더 잘 벌 수 있는 역량을 키우라는 것.

✔️안전은 착시일 수 있습니다.
실질가치가 줄어드는 ‘보장’보다, 목적별 리스크 관리가 맞습니다.
여기서 결정적 도구가 ‘3버킷’ 프레임워크—보호(비상금) / 유지(생활 방어) / 개선(자산 성장)—입니다.

✔️집은 안식처일 뿐, 자동으로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않습니다.
자산이 집에 과도하게 묶이는 순간 잃는 것—유동성, 기회, 기동성—을 계산하라고 합니다. 임차가 ‘돈 낭비’가 아니라, 전략적 유연성이 될 수 있다는 관점 전환이 인상적이었어요.

✔️복리는 진리지만 시간·규모·변동성 앞에서
일반 투자자에겐 느리고 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복리를 의식적으로 쫓지 말고, 복리 시스템(자동저축·자동투자·재투자 루틴)을 일상에 심어라”로 방향을 틉니다. 더 현실적인 성장 동력은 소득 증대(인적자본)와 선택적 레버리지입니다.

✔️무차별 분산은 평균을 보장할 뿐입니다.
그는 전략적 분산(유지 버킷)은 하되, 진짜 성장은 집중투자(개선 버킷)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인덱스·채권·리밸런싱만으로는 하방 리스크는 어느 정도 줄여도 상방의 도약은 제한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변동성 구간에서는 ‘가짜 분산’이 흔합니다. 저자는 투자 동기를 보호–유지–개선 3버킷으로 나눠 버킷 간 균형을 잡으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세 가지 동기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로 압축할 수 있다.”

✔️위험은 피할 것이 아니라 가격이고, 기회입니다.
다만 어떤 위험을, 어디서, 어떻게 감당할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레버리지는
‘타인의 돈’이 아니라 타인의 시간·지식·시스템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입니다.



✨️책이 가장 빛나는 대목을 꼽으라면
돈의 결정을 “세 가지 동기”로 단순화한다는 것입니다.

✔️보호(Protect): 현금 비상금, 보험, 단기채 – 생존장치
✔️유지(Maintain): 인덱스·우량채·배당주 – 생활방어 및 인플레 헤지
✔️개선(Enhance): 집중·레버리지·사이드프로젝트 – 성장과 기회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세 가지 동기 간 균형’으로 압축할 수 있다.”

✔️현금이 부족한데, 집을 사는 게 맞나? — 보호가 비어 있으면 아닙니다.
✔️ETF만 사면 되나? — 유지만 있고 개선이 없으면 평균에 정박합니다.
🌿요약하면, 균형이 설계입니다.


🎈이 책이 남기는 변화는 세가지로 함축할 수 있습니다.

✔️저축=선(善), 원금보장=안전, 내 집=성공이라는 마음속 관성이 깨어집니다.
✔️대신 목적지(보호·유지·개선)를 따라 돈의 자리를 바꾸는 설계를 배웁니다.
✔️무엇보다 “돈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삶을 확장하는 도구”라는 관점 회복이 큽니다.

익숙한 상식이 당신을 가난하게 만들 때,
이 책은 ‘돈의 목적’부터 다시 짜게 만듭니다.
그리고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데려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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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관한7가지착각
#인플루엔셜 #롭딕스
#경제도서 #경제 #경영 #재테크 #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소개 #도서소개
#독서 #독서습관 #도서추천 #추천도서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도서리뷰 #도서서평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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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사유의 힘 - 더 나은 삶보다 나다운 삶을 위한 인생문답
임재성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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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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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사유의 힘》은 ‘정답’ 대신 ‘질문하는 습관’을 돌려줍니다.
세상이 요동쳐도, 나의 중심은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 매일, 조용히—증명하는 책.


《몽테뉴, 사유의 힘》은 화려한 체계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유하는 습관이라는 가장 오래가고 가장 강력한 기술을 건넵니다.
세상이 요동쳐도, 중심은 바깥이 아니라 내 안에서 세워집니다.
몽테뉴가 남긴 유산이 철학 체계가 아니라 자기 성찰의 리듬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오늘의 언어로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임재성은 철학과 심리학을 넘나드는 저술을 통해 사유의 실천적 의미를 탐구해온 사상가이자 작가입니다. 그는 고전의 지혜를 현대의 불안한 일상과 연결하는 데 탁월하며, 이번 책에서는 르네상스 사상가 몽테뉴를 소환해 자기 성찰의 필요성과 방법을 풀어냈습니다. 몽테뉴를 철학사 속 한 인물만이 아닌, 지금 여기서 “내 삶을 돌아보게 하는 동반자”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 책의 배경지식으로는
✔️1533년생인 몽테뉴는 법관직을 내려놓고 은둔하며 성찰의 기록 《에세》를 남겼습니다. 체계적 철학이 아닌 일상적 질문을 쌓아 올린 글쓰기였으며, 이후 파스칼, 니체, 에머슨에게까지 이어진 사유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나다운 삶’ vs. ‘더 나은 삶’ - 자기계발 담론이 말하는 ‘성공의 삶’이 아닌, 본질에 충실한 삶을 살자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서구 철학 전통에서 죽음은 삶의 본질을 드러내는 지점으로 자주 다뤄졌는데,
이 책 역시 죽음을 삶의 밀도를 높이는 계기로 제시합니다.


저자의 의도는 명확합니다.
“세상이 흔들려도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을 독자에게 건네는 것!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흔들리는 삶을 경계하고,
✔️불확실성 속에서 자기 내면의 중심을 찾으며,
✔️죽음을 직면함으로써 오히려 현재를 선명하게 바라보는 법을 제안한다.

즉, 이 책은 철학적 담론을 어렵게 풀지 않고, 생활의 기술로서의 사유를 안내하는 실용적 철학서입니다.


책은 첫 장부터 속도를 늦춥니다.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존재’를 묻자.”
외부의 소음이 크고, 해야 할 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시대일수록 몽테뉴는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라… 그대는 지금 자신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신신당부는 수행처럼 들리지만, 사실 아주 실용적입니다.
오늘의 일을 줄이는 대신, 오늘의 나를 낭비하지 않는 일에 우선순위를 주는 것. 존재의 자리로 돌아오면, 행동의 방향은 덩달아 정리됩니다.
이 책이 주는 첫 번째 이득은 바로 그 방향감각의 회복이었습니다.


책은 행동의 출발점을 바로잡습니다.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은 멈춤에서 시작된다”는 서술처럼,
멈춤 → 자기 질문 → 사유라는 속도 조절이 1장 전체를 관통합니다.

삶에는 바꿀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예고 없는 이별, 예상치 못한 사건.
몽테뉴는 📌“바깥을 통제할 수 없다면, 안쪽의 태도만이라도 바로 세우라”고 말합니다. 책은 한 문장으로 요약 가능한 실천을 내밀어 줍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은 익숙함의 방패지만, 동시에 사유를 멈추게 하는 족쇄와도 같습니다. 책은 “변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나를 가둔다”는 명제를 통해, 자기 동일성에 대한 집착을 “반복된 자기 확신”으로 해체합니다.

읽으며 든 생각은 우리는 종종 “목표 → 계획 → 실행”의 직선에 갇힙니다.
이 책은 그 앞에 “정체(停滯) → 자각 → 정렬”이라는 원을 하나 더 그립니다. 방향이 틀린 채 속도를 올리는 일을 멈추라는 뜻.


2장은 정서의 기술서에 가깝습니다.
분노·불안·수치 같은 감정의 파도를 “없애는” 대신 “태워 보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핵심은 반복입니다.

📌“삶을 지혜롭게 살아간다는 것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그 안에서 내 중심을 지키는 것.”
이건 체념이 아니라 태도의 주권 선언입니다.
적어도 나의 반응, 해석, 선택만큼은 내 편에서 결정하겠다는 약속.
몽테뉴의 담담함은 과격한 낙관보다 오래 버팁니다.

외부 자극을 다 막는 건 불가능합니다. 대신, 반응을 설계합니다.
📌“흔들릴 때마다 글로 나를 붙든다”는 대목처럼,
짧은 기록이 감정의 길이를 줄입니다.

‘통제’가 아니라 ‘조율’로의 전환—감정의 파동을 0으로 만들기보다 진폭을 낮추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3장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정’은 속 시원하지만, 질문을 죽입니다.
저자는 판단을 늦추고 여백을 보존하는 태도를 훈련하게 합니다. 이는 “모호함 견디기”의 근육을 기르는 일입니다.

서재·독서·대화의 삼각형이 좋습니다.
서재는 속도를 늦추는 시간의 방, 독서는 간접경험의 압축 장치,
대화는 사고 확장의 시뮬레이터.
세 축이 만나면 ‘앎’이 비로소 내 삶의 언어가 됩니다.

SNS가 촉발하는 ‘즉답-즉단’의 습관을 이 책은 “유보-유예-유연”으로 교정합니다. ‘결론 보류’가 회피가 아니라 책임 있는 지성의 태도라는 것을 설득합니다.


4장은 마음의 카메라를 돌리는 법을 보여줍니다.
동일한 사건도 조명의 각도를 바꾸면 그림자가 달라집니다.

📌“고통은 내가 허락한 만큼만 내 안에 머문다.”
고통의 부정이 아니라 머무는 시간을 조절하는 숙련을 말합니다.
수치심·적개심 같은 감정은 “나를 보호하려는 마음의 서툰 방법”으로 번역될 때, 자기혐오에서 자기조율로 이동합니다.


몽테뉴의 서재는 도피처가 아니라 사유의 작업실이었습니다.
오래된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써서 붙들고, 대화로 경계를 넓히는 습관.
저자는 그것을 “사유의 방”으로 명명합니다.
핵심은 거창한 공부가 아니라 반복입니다. 감정이 흔들릴수록 짧게라도 기록하고, 여백을 내어 독서의 온기를 들이고, 한 사람과라도 느리게 대화합니다.
이 루틴이야말로 “흔들림 속에서도 나를 지키는 반복의 힘”입니다.


몽테뉴는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니라 삶을 선명하게 비추는 렌즈로 삼았습니다.
📌“오늘 하루는 내 삶의 마지막 장면으로 남아도 괜찮은가.”
- 이 질문은 막연한 경각심이 아니라, 선택의 정밀도를 높입니다.
저자는 📌“우리의 삶은 아직 쓰이는 중”이라며, 섣부른 낙인을 경계합니다.
실패 역시 문장 중간의 쉼표일 뿐.
마지막 문장을 어떻게 쓸지 선택할 권리는 끝까지 우리에게 있습니다.

“삶의 길이보다 밀도”라는 말은 요란한 성취가 아니라 집중의 품질을 가리킵니다. 하루의 몇 분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누적되어, 마지막 날의 문장에 반영됩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그 안에서 내 중심을 지키는 것.”
📌“오늘 하루는 내 삶의 마지막 장면으로 남아도 괜찮은가.”

두 문장 사이의 거리가, 이 책이 약속하는 사유의 힘의 스펙트럼입니다.
바깥이 요동쳐도, 중심은 내 안에서 시작됩니다.
몽테뉴가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철학 체계가 아니라, 사유하는 습관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 습관을 오늘의 일과표로 번역해 줍니다.


🎈읽고 난 후 실천으로 이어지는 몽테뉴식 ‘오늘의 사유’ 루틴.

1️⃣ 멈춤 5분(존재 확인) - 오늘 나는 무엇을 ‘하려는가’가 아니라 누가 되어 있나를 한 줄로 적습니다.
2️⃣ 감정-사실 분리 - 곤란한 사건 하나를 적고, ‘사실’/‘해석’로 나눠 보기.
문제의 70%가 해석에서 커진다는 걸 눈으로 확인합니다.
3️⃣ 반복(나를 지키는 습관) - 흔들릴 때마다 돌아올 앵커 문장을 정합니다.
(예) “지금의 결심은 오늘 보류한다.”
4️⃣ 서재 만들기 - 집·회사 어디든 30분짜리 고요를 확보합니다.
스마트폰은 다른 방에. 오래된 책 10쪽, 손으로 베껴 쓰기 3줄.
5️⃣ 잠들기 전, “오늘의 장면을 마지막으로 남겨도 좋을까?” 체크.
아니오라면 내일 수정할 ‘하나’만 적습니다.

➡️ 이 루틴은 몽테뉴의 미덕—담담함, 반복, 기록—을 일상화합니다.
단단함은 벅찬 결심이 아니라 작은 의식의 누적에서 나옵니다.


이 책은 “더 나은 삶”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나다운 삶”의 습관을 조용히 가르쳐줍니다.
사유는 빠른 길이 아닙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가장 덜 후회하는 길이었습니다. 몽테뉴가 그랬고, 이 책이 다시 일러줍니다.
🧩“흔들리는 시대에도, 나의 중심은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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