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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 법무법인 화우 전문 변호사들이 알기 쉽게 풀어주는 최신 지식과 노하우!
양소라.허시원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2월
평점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가족 간 분쟁을 예방하고,
합법적으로 세금을 절약하며,
보다 현명하게 재산을 상속하고 싶다면!
책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양소라 변호사는 법무법인 화우 자산관리센터 자산분쟁팀장이자, 상속·유언·후견·가사 사건 및 경영권 분쟁을 전문으로 하는 소송/분쟁 전문가입니다.
허시원 변호사는 공인회계사이자 법무법인 화우 자산관리센터 조세자문팀장이자, 상속세·증여세 등 조세 관련 법률 전문가로, 합법적인 절세 전략을 연구합니다.
두 변호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상속·증여의 법적 분쟁과 세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통합적인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상속은 피상속인(사망한 사람)의 재산을 법적 상속인이 자동으로 승계하는 것이며, 증여는 살아있는 동안 타인에게 재산을 이전하는 행위로, 세금 문제와 법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류분은 법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상속분을 말하며, 특정인에게만 재산을 몰아주려 해도 일정 부분은 법적 상속인들이 반드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기여분은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재산 형성에 기여한 경우, 더 많은 몫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상속이나 증여 시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세금을 내야 하며, 사전 증여를 활용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음습니다.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가업승계 공제 등 다양한 절세 전략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상속과 증여가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법과 세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고,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카더라 정보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실무 지식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법무법인 화우의 전문 변호사들이 집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는 상속과 증여에 대한 필수 지식을 총망라한 실용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속과 증여를 ‘부자들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사람이 상속을 경험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사망신고부터 상속재산 분할, 유류분, 세금 문제까지 복잡한 법적 절차가 얽혀 있는 과정입니다.
책은 법과 세금, 두 가지 측면에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상속과 증여를 설명하며, 법률적 쟁점과 실무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현실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존의 상속·증여 관련 서적은 절세 전략에 초점을 맞추거나 사례 모음집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법무법인 화우의 자산분쟁 및 조세 전문가가 공동 집필하며, 법적 분쟁과 세금 문제를 동시에 다루는 균형 잡힌 접근을 보여줍니다.
책은 상속과 증여의 개념부터 시작해 상속인과 상속재산, 상속재산 분할, 기여분과 유류분 등 실무적으로 중요한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특히 ‘구하라법’(부양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제도), 유언대용신탁, 효도계약서 등 최근 논의되고 있는 이슈까지 반영하고 있어, 최신 법률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설명도 실용적입니다. 세금 계산 방식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어떻게 절세할 수 있는지, 잘못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집 한 채만 가지고 있어도 상속세가 나온다." 는 문구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과 상속세 부담 현실을 직설적으로 보여줍니다. 상속세가 특정 부유층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반 가정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환기시킵니다.
📌"유류분이란 피상속인의 유증이나 증여가 있더라도 상속재산 중 일부는 무조건 받을 수 있는 몫을 의미한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무적인 접근법입니다. 법률 조항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속·증여 과정에서 사람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유산을 특정 자녀에게만 남기고 싶을 때 유언으로 정하면 될 것 같지만,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증여세 절감을 위해 부동산을 싸게 파는 방법도 다루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함께 경고합니다.
책은 상속과 증여를 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앞서서 대비하면 돈이 나고, 닥쳐서 해결하면 싸움 난다.” 라는 문구처럼,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불필요한 갈등과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상속포기와 한정승인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잘못된 선택이 가족 전체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한 부분이 실용적입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는 실제 가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설명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입니다. 상속과 증여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이며, 미리 알면 막을 수 있는 실수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처음 상속·증여를 공부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으며, 실질적인 대책까지 담고 있어 변호사나 세무사를 만나기 전에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상속·증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고 싶은 사람, 가족 간 상속 분쟁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 상속세·증여세 절세 전략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