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 - 흔들리고 아파하는 너에게 전하는 가장 다정한 안부
사과이모 지음 / 책과이음 / 2024년 6월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은 진로 상담사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온 저자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찾으며,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 스스로를 다독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의 각 파트는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겪는 감정들과 상황들을 담담히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파트는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마주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괜찮아"라는 말을 반복하며 우리에게 스스로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칩니다. 이 부분은 특히 자기비하와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저자는 "모르겠다. 그냥 해보자. 가보자"는 태도로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며,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 파트는 현재의 순간을 사랑하고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앞뒤 문이 열린 사람처럼 모든 감정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며 살아가기를 권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또한 두려운 일 앞에서 성공의 기준을 낮추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세 번째 파트는 나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두려움 앞에서 성공의 기준을 낮추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는 특히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는 인생을 실험하는 과정으로 보고, 성공과 실패로 정의하지 말고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통해 나아가라고 조언합니다.


책의 에필로그에서는 삶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슬플 때 슬퍼하고 기쁠 때 기뻐하며, 매 순간 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추천 이유>
1. 따뜻한 위로와 공감: 저자의 진심 어린 위로와 공감이 느껴지는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각 페이지마다 느껴지는 다정한 조언들은 마치 가까운 친구가 곁에서 조용히 응원해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2. 실용적인 조언: 이 책은 단순히 감정적인 위로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들을 제공합니다. 두려움 앞에서 성공의 기준을 낮추는 방법이나, 스스로를 다독이는 방법 등은 독자들이 실제로 삶에 적용해볼 수 있는 유용한 팁들입니다.

3. 자기 사랑의 중요성: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이는 자기계발서로서의 큰 가치 중 하나입니다.

4. 다양한 사례와 경험: 저자가 진로 상담사로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은 흔들리고 방황하는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줍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기 자신을 다시 사랑하게 될 것이며,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이 책을 옆에 두고 펼쳐 보며 위로받고, 나아가 소중한 사람들과 그 배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