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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발견 365 - 오늘부터 1년, 내 삶의 기준을 찾아가는 연습 ㅣ 행복의 발견 365
세라 본 브래넉 지음, 신승미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세라 본 브래넉의 "행복의 발견 365"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매일매일 자신과 마주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을 안내하는 깊이 있는 명상서이자 일종의 길잡이입니다. 1996년에 첫 출간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70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은 올해 초판본 출간 25주년을 맞아 전면 개정되어 다시 한번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365일 동안 하루에 한 꼭지씩, 명언과 짧은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매일 조금씩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매우 체계적입니다. 매달 하나의 큰 주제를 가지고 매일매일 짧은 명언과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월은 '감사와 용기로 한 해를 여는 달', 2월은 '진짜 내 모습을 알아가는 달', 3월은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드는 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독자들은 매일매일 작은 변화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그 과정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책 속에서 많은 인상 깊은 구절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감사일기를 써라."
감사일기를 쓰는 것은 우리 삶의 질을 믿기 힘들 정도로 바꿔주는 도구입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기쁨을 발견하고, 그 기쁨을 감사함으로써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작은 변화를 통해서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 레프 톨스토이의 말처럼,
우리는 작은 변화를 통해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작은 변화가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낼 것입니다.
"행복은 소유물이 아니라 생각의 질, 정신 상태다."
대프니 듀 모리에는 행복이 외부의 조건에 달려 있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소가 행복을 좌우한다고 믿는 착각을 버리고, 우리의 생각과 정신 상태를 통해 행복을 찾아야 힙니다.
"완벽주의는 최고의 자학이다."
세라 본 브래넉은 완벽주의가 우리 삶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만드는지 경고해줍니다. 우리는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우선, 행복은 외부의 조건에 달려 있지 않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흔히 더 큰 집, 더 좋은 직장, 더 많은 돈이 있으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행복은 우리의 생각과 정신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나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작은 것에서 감사함을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완벽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항상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했지만, 그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그 자체로 삶은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닙니다. 매일매일의 실천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매일 아침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나의 삶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음을 느낍니다.
"행복의 발견 365"는 나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여정을 안내하는 책입니다. 세라 본 브래넉의 따뜻한 조언과 인생의 지혜는 나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매일매일 작은 변화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그 과정을 통해 행복을 찾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이 책은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1년 365일 동안 이 책과 함께 하며 진정한 행복을 발견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