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달 초록의 말들 - 지구를 돌보는 특별한 환경 수업 폴폴 시리즈 4
장한라 지음 / 책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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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초록의 말들'을 읽으면서 지구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인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일상의 작은 행동에서부터 큰 환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 장한라는 지구의 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수집한 환경 명언들을 통해 우리에게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간은 꼴찌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툭하면 주인 행세를 합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말은 인간이 지구에 존재하는 존재의 한계와 그 한계 속에서의 자세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지구의 역사에서 꽤나 짧은 시간 동안만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종종 다른 생명체들을 편견에 기반하여 평가하거나, 우리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행동합니다. 우리는 지구의 주인이 아닌 손님으로서 다른 생명체들과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며, 그것은 우리가 손님으로서 예의를 지키며 존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환경 문제가 추상적이고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손을 씻고 세수할 때 '물을 아끼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환경 교육의 기초"라는 말은 환경 보호가 일상 속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소소한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줍니다. 각 달의 환경 기념일을 알려주고, 나만의 환경 기념일을 만들어보라는 제안은 독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도록 격려합니다.

환경 보호는 큰 행동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조금씩 실천해 나가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환경 문제는 모두의 문제이며, 우리 각자가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은 저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행동하도록 동기부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환경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실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들과 생각거리를 제시하는 부분은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실제로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열두 달 초록의 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메시지를 제공하는 훌륭한 책입니다.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와 다양한 환경 명언들은 독자에게 지구를 지키기 위한 힘찬 동기를 부여합니다. 책을 통해 '환경'이라는 큰 주제를 다루면서도 그것이 어떻게 우리 개개인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은 그저 추상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일상의 일부분이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나도 지구를 돌보는 손님으로서 어떤 책임을 지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환경 보호에 대한 소소한 행동부터 시작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중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과 함께, 지구를 돌보는 책임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나도 지구를 돌보는 환경 옹호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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