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되돌릴 수 있을까 - 스티븐 호킹의 마지막 제자에게 듣는 교양 물리학 수업
다카미즈 유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김범준 감수 / 북라이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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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물리학적 시간의 복잡한 세계를 탐구하며
과학적 이론과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이해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시간의 방향과 차원, 엔트로피, 양자역학, 상대성 이론, 블랙홀, 순환 우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저자는 양자역학과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사이의 대립,
시간의 역행 가능성, 우주의 탄생과 순환 우주에 대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러한 물리학적 이론을 통해 시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독자에게 제공하며, 과학적인 지식을 폭넓게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물리학적인 이론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시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시간의 흐름과 역행, 과거와 미래의 관계,
그리고 우주의 탄생과 성장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다룹니다.

특히, 이 책에서 다루는 '시간의 화살'이라는 주제는
물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인식하는 시간의 흐름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게 합니다. 과거와 미래의 관계, 엔트로피의 역설, 우주의 성장과 수축 등 다양한 이론들이
시간의 개념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시간의 흐름과 우주의 기원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이 다시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이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흐르는 것뿐만이 아니라,
혹시 다른 방향으로도 흐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자역학과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중심으로 한 논의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시간의 역행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과학적 논의와 그에 따른 예측들이 현재의 과학이 어디까지 발전해왔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양자 물리학과 초끈 이론 등의 개념을 통해 시간이 어떻게 다차원적이고 복잡한 현상으로 이해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시간과 공간,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넓고 깊게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이라는 개념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넓히고, 우주와 우리의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가설과 이론들은 새로운 사고의 지평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는 탐구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적 호기심과 사유의 즐거움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미루지 말고 이 책을 선택해 읽는다면 새로운 시야와 지적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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