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내 말을 안 들을까? - 20년 경력 상담심리사가 실전에서 써먹는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도하타 가이토 지음, 김소연 옮김 / 문예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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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의 대화의 어려움을 다루며, 우리가 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대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에서 대화가 어려운 이유를 분석합니다. 상담심리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대화의 핵심이 되는 '듣는 기술'과 '들려주는 기술'을 강조합니다.

책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대화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둘째 파트에서는 현대 사회에서의 소통 문제를 다룹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트에서는 실제로 대화를 이루기 위한 노하우와 방법을 제시합니다.

대화가 어려운 시대에 소통의 핵심을 파고든다. 현대 사회에서는 대화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대화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가족, 친구, 동료, 연인 등과의 대화에서 이해되지 않거나, 들려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많다. 이 책은 이러한 어려움의 근본적인 이유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대화의 핵심은 '들려주기'와 '그냥 듣기'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종종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대신, 내가 강점을 드러내거나 상대방의 말에 답변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상대방의 이야기를 정말로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서는 그냥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내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상호 소통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실용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이야기하기를 기다리거나, 눈썹으로 말하는 것처럼 사소한 팁부터, 단순 작업을 함께 하거나 화상 회의에 끝까지 남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 사람들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더 나은 대화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대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통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실제로 적용하여 더 나은 대화와 더 깊은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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