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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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기대되는 내용~~ 꽃뱀이라니..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 잘 모르는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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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개의 날 1
김보통 지음 / 씨네21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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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지금 너무 핫한 이 드라마의 원작이라고 하니 완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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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국부론 -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리더스 클래식
이근식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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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과 관찰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지혜롭고 사교적이어서 교수와 학자로 대성공했으며, 당대 영국의 많은 수상들과 친했던 애덤 스미스.
경제, 정치, 사회 여러 분야의 현실을 생생히 보여주는 고전 <국부론> 을 통해 만나게 될 그의 놀라운 통찰력이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한 생애를 삶에 있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그의 삶을 통해 또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프랑스의 백과전서파?
프랑스 중농주의?
이것들은 또 어떤 것일까요?
사실 국부론을 이 짧은 책으로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면서 이번 기회에 국부론 완역전 준비운동을 한다 생각하고 재미있게 읽어봐야겠습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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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심리학 실험실 - 집에서도 할 수 있는 50가지 초간단 심리실험
마이클 A. 브릿 지음, 류초롱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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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제가 이 책에 나온 실험 중 해보고 싶은 사람은 변화맹이라는 실험입니다.
대니얼 사이먼스와 대니얼 레빈이 연구한 것으로 현실세계에서 상호작용 중 사람들에게 일어난 변화를 감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실패하는 지를 보여주는 실험입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누군가 길을 물어보고, 잠깐 주의력이 분산되었다가 그 사람을 다시 보았을 때 변화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연구자들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지도를 든 한 사람이 서있다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길을 물어보고 도와주기 위해서 행인이 길을 멈춘 지 채 1~2초가 되지 않아 두어명의 사람들이 "잠시만요"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를 지나가면서 시선은 분산시킵니다. 이때 행인은 자신에게 길을 물어본 상대를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시 그 상대를 보게 되었을 때 질문자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걸 사람들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이것이 바로 "변화맹"입니다.
여기서 중심은  내 사회 정체성에 해당하는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높을 때 변화맹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캠퍼스에서 건설노동자를 만난다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이들은 내집단이 아닌 외집단 구성원이고, 상대적으로 이들에게 덜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럼 이걸 어디에 활용할 수 있느냐? 저자는 이 변화맹이 범죄 목격자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목격자 증언에 있어서 얼마나 확신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목격자들이 범죄자들에게서 주의력을 분산시키지 않고 끝까지 쳐다보지 않는 이상은 중간에 비슷한 누군가와 바뀌어도 알수 없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득 생각나는 것이 [콜카타의 세사람]에서도 이러한 변화맹을 판사들이 알고 있었다면 함부로 판결 내리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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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사회 - 공정이라는 허구를 깨는 9가지 질문
이진우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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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국가적 사안에 대해서 말을 잘 못합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도 그렇고,
섣불리 이렇다 저렇다 판단 내리는 것에 대한 제 자신의 경계가 매우 높은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국사태"에 대해서도 그동안 어떠한 판단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재판의 결과를 지켜보고 어떠한 면에서 대중들이 분노하는가 그리고 또 옹호하는 가에 대해서 지극히 제 3자의 시점으로 쳐다보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진우 교수님이 던지는 "능력은 불평등을 정당화하는가?"라는 질문은 어찌보면 이 "조국 사태"에 대한 시대의 질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능력주의 윤리"라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라는 질문을 다시 한번 우리 지금의 이 사태에 던져보게 됩니다. 과연 능력주의 윤리라는 것 자체가 올바른 가치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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