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2 - 침략에 맞서 들불처럼 타오르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2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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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가 나았을까? 일본이 나았을까?
어차피.. 다 똑같은 탐욕들...

그 본셈을 더 확실하게 드러낸 일본이 보여준 군국기무처
공식기구가 아님에도 입법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실시하는 등..
공식이라는 거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 듯...

그리고 저자가 얼마나 김홍집파를 싫어했는지.. ㅎㅎ
"온건개화파로서 현실을 모르는 게으른 샌님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이전에 동학군에 대해 다부진 이미지를 보여준 것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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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호랑이 책 - 그 불편한 진실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2
이상권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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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이 고양잇과 동물 고기를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아니.. 고양잇과 동물이라니.. 그런게 무엇이 있을까요?
책에서는 삵이 나오고 호랑이가 나옵니다.

호랑이 고기를 먹으면 아들을 낳는 소문때문에 부잣집 여자들이 자주 먹었고,
앞다리 뼛가루를 먹으면 죽은 사람도 벌떡 일어난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거기다 수염, 코, 발톱, 이, 쓸개, 눈알까지도 썼다니... 

인간들은 호랑이가 사라져야 할 악의 축이라고 생각하면서 막상 호랑이를 약으로 쓰다니..
참 이율배반적인 인간들입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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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2 - 침략에 맞서 들불처럼 타오르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2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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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흥선대원군은 애 그랬을까?

(36) 고종은 그렇다치고 흥선대원군은 일본이 내민 미끼를 물고 자신이 내세웠던 ‘척왜척양‘은 어디다 내팽개쳤는가. 바로 자신과 원수 사이인 민비의 날갯죽지를 꺾고 아들 고종을 다시 턱짓으로 부리려는 욕망 때문에 대의를 그르쳤던 것이다.

정말 그러했을까?
우리나라의 역사는 결국 이렇게 자신의 욕망 때문에 대의 따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들만이 지도자로 있었던 것일까?


슬픈 역사이나.. 그 역사의 해석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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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호랑이 책 - 그 불편한 진실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2
이상권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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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위험한 호랑이 책일까?가 사실은 먼저 들어왔습니다.
ㅇ,ㅇ?
호랑이니까..
위험해서.. 위험한 호랑이책인가..

그런데.. 사실 포인트는 그 아래였습니다.
바로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우리 한반도에 같이 살고 있던 호랑이를 인간이 어떻게 그렇게 처참하게 몰아냈는지에 대한 슬픈 기록이었습니다. ...

읽으면 정말 만날수밖에 없는 그 불편한 진실...
그 진실이 이 책 [위험한 호랑이 책]에 담겨 있었습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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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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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나의 과거를 열심히 살게 해준 원동력은 ‘꿈‘과 ‘사랑‘과 ‘모정‘이라는 세 가지 요소였어요.
꿈은 그림이라는 예술과 함께 호흡해 왔고, 꿈이 아닌 현실로서도 늘 내 마음속에 서식해 왔어요.
그리고 이것을 뒷받침해 준 것이 사랑과 모정이었지요.

지금 나를 열심히 살게 해준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 받은 도서입니다. 




나의 과거를 열심히 살게 해준 원동력은 ‘꿈‘과 ‘사랑‘과 ‘모정‘이라는 세 가지 요소였어요.
꿈은 그림이라는 예술과 함께 호흡해 왔고, 꿈이 아닌 현실로서도 늘 내 마음속에 서식해 왔어요.
그리고 이것을 뒷받침해 준 것이 사랑과 모정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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