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1983년 여름, 천경자 선생이 떠나는 미국 현대 예수가들의 산실을 찾는 예술기행 이야기를 읽으면서..
진짜 내가 원하는 여행이 이러한 여행이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순히 풍경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의미를 찾거나, 소설속 이미지를 찾아 떠나는 그런 여행이 하고 싶습니다.

천경자 화백이 맨 처음 찾은 곳은 플로리다 남부 미국의 끝자락 키웨스트 섬에 있는 헤밍웨이의 집니다.
저도 언젠가 가보고 싶습니다. 헤밍웨이 기념관으로 탈바꿈한 이곳에 가서 피카소가 제작한 고양이도 보고 싶습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천경자 화백과의 여러 생각들이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이 부분입니다.

"여자는 나이 관계없이 어디에 가 있거나 마음과 몸을 기댈 수 있는 사랑하는 이성이 존재해야 고독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더 깊이 깨닫게 됐어요."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 여자는 이 아니라 '나는'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지나치게 여성을 수동적인 존재로 그린 것은 아닌지...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지난번에 가보고 싶지 않은 나라가 인도였는데..
가보고 싶은 나라로 남미가 있습니다.
천경자 화백은 남미의 나라 중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처음 찾은 곳이 프라사 메히코 투우장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영화 <카르멘>과 <피의 노랠>를 상기하는 천경자 화백

그녀에게 그림을 통해 그리고 영화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생생한 화면으로 항상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저는 세상이 활자로 조금 더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그녀에게 인도는 신비한 대륙,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륙입니다.
인도 여행을 하는 20여일동안.. 천경자 화백은 무엇인지 답답함을 못견디겠음을 느낍니다.

인도의 어떤 면이 그녀를 답답하게 만들었을까요?
사실 저에게 인도는 별로 가보고 싶지 않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아직 그들의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해서일까요?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그렇다 사막의 여왕이 되자. 오직 모래와 태양과 바람, 죽음의 세계 뿐인 곳에서 아무도 탐내지 않을 사막의 여왕이 되자." 

왜 하필 사막의 여왕이었을까요/
아무도 탐내지 않았기 때문에?
죽음의 세계였기 때문에??

어떤 면이 사막과 천경자 화백을 연결짓게 되었을까요?

멋진 표현이면서 한편으로는 궁금해집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