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구글 최고의 혁신 전문가가 찾아낸 비즈니스 설계와 검증의 방법론
알베르토 사보이아 지음,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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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타이핑?
처음 들어본 말이다.
도대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거기다 그냥 법칙도 아닌 불패의 법칙이라니..
손자병법에서 이기는 것보다 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는 방법들을 읽었는데.. 그러한 분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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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안토니오 G. 이투르베 지음, 장여정 옮김 / 북레시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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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책이 많은 그리고 읽기 편한 곳에 사는 우리들에게 어쩌면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희망이 보이는 곳에서 희망을 기대하기는 너무나 쉽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망을 기대한다는 것은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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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인도신화 - 신화부터 설화, 영웅 서사시까지 이야기로 읽는 인도
황천춘 지음, 정주은 옮김 / 불광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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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구본을 보면 다른 나라들이 있지만 별로 그 나라들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오직 우리나라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의 역사, 문화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인도라니. ..

약간 아프리카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4대문명의 발상지라고는 하지만 아는 것은 하나도 없는 곳.

인도!



그런게 마음공부를 하다보면 요가수행이 나옵니다

명상도 나옵니다.

도대체 이러한 것들의 시발점이 되는 인도문화는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서평단 모집글을 보자마자 신청했습니다

과연 인도라는 곳에 어떤 문화. 역사가 있는지...



이야기는 먼저 인도의 신들부터 시작합니다.

기독교의 절대신 그리고 그리스 신화 속 잘생기고 예쁜 신들에 익숙해진 저에게 인도의 신들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1) 절대신이 없습니다. 심지어 시바도 이기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뭔 신이 이래~

2) 신이 생김새가 완전 괴상합니다. (순전히 제 기준)

그리스 신화에서는 팔 다리가 여러개이거나 머리가 여러개이면 괴물인데 인도 신화에서는 신입니다.

3) 자꾸 환생을 합니다. 신인데 ...

약간 예전에 본 <삼생삼세 십리도화> 가 생각납니다.



윤회 사상이 조금 이해가 안된 적도 많은 데 이번에 책을 보면서 윤회. 카르마에 대해서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뭔가 덕을 중시하고 고행을 중시하는 인도인데

거기다 욕정을 만족(?)시키는 것도 엄청 중요시 합니다.



이전까지 근엄한 주제들이었다가 갑자기 사랑편에 넘어가서 빵 터졌습니다.

절제하고 수행하면서도 욕망을 따른다.

괜히 인도에서 성에 관한 경전. [카마수트라]가 씌어진 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완전히 이해했다고는 볼수 없지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온 인도를 느낄 수 있었던 이번 독서



책은 무조건 처음부터 읽을 것을 강추드립니다.

만일 불교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한다면 뒷부분의 전기담. 영웅 서사시를 읽어도 좋으나 저처럼 신의 이름조차 생소한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하나씩 신의 성격부터 파악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수라~ 라는 말의 뜻을 안다면 2부로 패스해도 좋을 듯 합니다.



각 신에 대한 책 내용은 포스트로 따로 정리는 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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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비늘
조선희 지음 / 네오픽션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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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백어를 아시나요?
세이렌은 이름은 잘 알고 인어공주도 알지만 우리나라의 백어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네요. 과연 어떤 스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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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죽음 - 다문화의 대륙인가? 사라지는 세계인가?
더글러스 머리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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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유럽이라는 곳이 막연히 좋은 곳일거다라는 선입관을 깨줄거 같아 기대됩니다. 단지 유럽의 문제가 아닌 앞으로 전 세계적 문제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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