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공화국
안드레스 바르바 지음, 엄지영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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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책의 제목이 [빛의 공화국]일까요?
첫째 왜 빛일까
요?
둘째 왜 공화국일까요?

이것에 대한 힌트는 소설의 말미에 등장합니다.
오각형의 방. 그리고 벽에 꽂힌 유리조각들..

과연 그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순수성이라는 것.. 과연 순수라는 것이 가지는 본성은 무엇일까요?
거기에 PUTA 이 글자가 적힘으로써 왜 아이들의 순수성이 깨졌다고 여기게 되는 것일까요?

힌트는 다 책에 있습니다. 책을 읽을수록 우리가 만들어낸 어린이다움이라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만의 세상에서도 PUTA가 생겨나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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