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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 현대 철학을 열다
신인섭 외 지음, 한국현상학회 기획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1년 12월
평점 :
현상학의 창시자 에드문트 후설과 그의 현상학을 창조적으로 변주한 5인, 마르틴 하이데거, 막스 셸러, 에디트 슈타인, 오이겐 핑크, 얀 파토치카의 철학을 갈무리한 독일 현상학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소개한다. -
이 소개글만 보더라도 과연 제가 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과연 내가 읽을 수 있을까?
괜히 시작했다가 머리만 아파지면 어떻하지..
예전에도 철학서는 중도 포기한 적 있는데..
그런데 이번만큼은 꼭 완독하고 싶습니다. 공부하고 싶습니다.
제대로 읽고...
이제 누가 하이데거를 말하면.. 어떠한 철학체계를 가지고 논리를 전개했는지..
나의 뇌에 신선한 자극을 팍팍 주고 싶어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