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본 철학가입니다.
철학 자체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는 격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에 있어서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지식인이라니..
샤르트르와 친구이면서 적대자였다니..
레몽 아롱 이 분에 대해서 급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