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인 윈너스미디어도 조금은 생소해서..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 소개에서.. 다음 문구가 맘에 들어 한번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인 걸까?'
살아오는 동안 타인에 대해선 그토록 많은 관찰과 평가를 하면서 정작 나 자신에 대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78년생.. 저보다 2살 연상인 언니 여지영이 들려주는 '나를 돌아보는 방법'이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앞으로 펼쳐질지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그리고 펼쳐든 책.. 역시나 책 내용은 따뜻합니다. 그녀가 건네주는 이야기 하나 하나는 자존심이 점점 떨어져가고 있는 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됩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내가 나를 믿는 다는 것
2부는 넌 혼자가 아니야
3부는 괜찮은 사람이 하는 괜찮은 생각들
4부는 지금 너에게 주고 싶은 말..
한마디로 요새 트렌드인 치유와 위로, 포옹과도 같은 책일 거 같습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