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하는 반려가전 팝니다 - 혐오와 착취는 취급 안 하는 여성 전용 섹스토이숍 유포리아 이야기
안진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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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재미있는 여러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섹스토이라는 생소한 분야 그리고 조금은 민망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
두번째는 청년 창업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라는 것입니다. 특히 해외에서 상품을 수입해서 이것을 관세를 거쳐 배송하기까지 '쇼핑몰'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성인용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네번째는 페미니즘과 연결된 분야의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사실 이 책이 굳이 여성들만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한번쯤은 이천오백만의 자매들이 읽어볼만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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