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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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천경자 화백과의 인터뷰 형태로 진행되는 이야기인지라. .종종 기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오히려 천경자 화백을 잘 묘사하는 구나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자는 말합니다. "현장은 살아 움직이고, 따라서 현장감이라는 순간의 아우라가 있어요. 천 선생은 그 같은 현장의 진실을 담기 위해 사하라 사막에서 아마존 정글까지 누빈 것이지요. (..) 붓 하나로 지구촌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어요."

기자의 이 말을 읽고 보니.. 그녀가 남긴 작품들 속의 스케치 그림들이 그냥 보이지가 않습니다.
화가들의 스케치 하나 하나에 .. .현장의 진실이 담겨져 있는가 봅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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