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중간리뷰 #8

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어찌보면 당시로서는 정말 천인공노할 정도의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는 천경자
지금 시대라고 해도 생각해보면 엄청납니다.
흡사 아침드라마 같은 그녀의 사랑이야기...

청춘이 메말라 버린 천경자 화백이 목타는 사막에서 감로수를 마신 것처럼 끌린 남자 '김상호'
"사두참사 꿀젖 먹고, 여두만호 찬물쓴다"라는 표현을 쓰며 이를 반기지 않는 천경자 화백의 어머니..

그리고 찾아온 김상호의 후처..(그럭보면 이 남자도. .대단합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