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 지음, 이수영 옮김 / 북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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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을 돕지 않는다면, 죽는 모습을 그냥 지켜만 본다면, 정부 역시 테러리스트라는 뜻 아닌가요?”
정말 별거 아닌 이 말로 인해 지반의 인생은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자반은 왜 이 글을 굳이 페이스북에 올렸을까요/
그녀가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정부에 대한 불만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이미 바닥인 그녀의 인생에 있어서 유일하게 소통하고 숨 쉴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은 아닐까요? 
 
*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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