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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 I’M THE BAD GUY,
안드리안 베슬리 지음, 최영열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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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모르게 몽환적인 느낌.
처음 빌리 아일리시를 보았을 때의 느낌입니다.
예쁘지 않은 것 같은데 예쁘고,
멋있지 않은 거 같은데 어딘가 멋진..
그런데 그런 그녀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에이드리언 베슬리의 [빌리 아일리시] #FromE-girl to Icon
시대의 아이콘이 된 빌리 아일리시.
아마도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그녀의 음악을 들어보는 것일겁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첫 노래는 그녀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첫번째 노래 Ocean eyes.
자켓 표지의 짙은 눈썹과 두꺼운 듯한 입술이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이 책이 재미있는 것이 이러한 노래 속에 숨겨져 있는 일화를 하나씩 들려줍니다.
특히 이 오션아이즈 같은 경우는 무용선생님께 들려드리기 위해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2015년 11월 18일 빌리와 그녀의 오빠 피니어스는 몰랐지만 팝스타로서의 인생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