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여신욱이란 이름으로 카페를 검색했습니다.
둘째, 주식스터디를 어디서 하는지 검색했습니다.
셋째, 주식 계좌를 열어 '매도'를 했습니다.
어떠한 책이든 책을 읽고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그 책을 잘 읽은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무런 감정적 반응도, 행동도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시간은 독서를 한 것이 아니라 그냥 활자를 눈으로 보고 지난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저로서 이번 [서른 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는 제법 괜찮은 도서였습니다.
유튜브를 잘 하는 편이 아니어서 '알머리 제이슨'이란 유튜버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구독자 3만명 정도의 제법 잘 나가는 유튜버인 듯 합니다.
무엇보다 저자가 기존의 일에서 은퇴하여 '제주도'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였다면 한동안 핫한 제주도 제2의 인생으로 끝났을 텐데..
여기다가 주식 투자부분도 이야기합니다.
요새 가장 핫한 주제인 주식!! 핫한 키워드인 제주도살기 + 주식투자 ...
뭐 키워드가 이정도면 충분할 듯 합니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키워드는 '파이어(FIRE)족'입니다.
이른바 Financial Independence 라 불리는 파이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소개합니다.